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1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표창 전수식’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농대는 2008년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으며,
- 2018년 한농대의 주요 업무 실적과 관련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년도와 비교해 주요 실적이 월등히 높아져 각종 성과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한 2019년 업무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는
-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5대 주요 성과 지표 비교, 2018년 → 2019년) ① 학생 전문 기술 성취도 : 70.5% → 77.2% ② 우수 인재 확보율 : 80% → 82% ③ 고객만족도 : 87.60점 → 95.25점 ④ 조직문화만족도 : 87.2점 → 88.2점 ⑤ 生生만족도 의견 수렴·개선실적 : 72.7% → 86.7%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책임운영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한농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교직원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한농대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책임운영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