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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잔류농약 분석능력 최고 수준 입증

 - 전 세계 47개 분석기관 중 우수한 평가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분야)
 - 참여한 4개 성분 모두 “우수” 등급 획득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2020년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 국제 숙련도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 및 강서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연간 5만건 이상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 차원으로 시행되어 현재는 세계 각국 정부나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평가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FAPAS가 5월에 공고한 시료 배포 프로그램(시험번호 19293)에 공사를 포함한 세계 각국 47개 검사기관이 동시에 참여하여 동일한 시료(바나나즙 형태)를 분석한 후 제출된 결과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결과값을 제출하여 평가기준인 Z-score지표에서 4개 성분 모두 “우수”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았다. 

 

    ‘Z-score지표’는 결과값이 ±2.0이내이면 만족스런 결과로 판정하며, 특히 ±1.0이내일 경우 분석결과가 더욱 우수함을 의미한다. 공사는 제출한 4개 성분 모두 ±1.0 이내의 결과값을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급식안전팀 이두영팀장은 “금번 국제분석능력평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향후에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 업무 전반에 대한 대내외적인 공신력 향상을 도모하여 보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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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한 번에 출하 신청! 도축 단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도축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은 소·돼지 출하 신청 절차를 전산화하고 도축단계의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출하 신청자가 개체정보(농장주, 품종, 성별, 사육개월령, 브루셀라 검사 여부 등)를 출하 전에 미리 확인하여 출하 신청하고, 이를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한눈에 확인·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출하 신청 △무항생제·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등 축산 인증 정보 연계 △현장 행정업무의 전산화 등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 완료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출하 신청자가 도축장의 출하 사무실에서 ‘출하 신청서’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컴퓨터를 통해 신청 내역을 입력하는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에서는 출하자가 스마트폰 앱에 내역을 입력하여 출하 신청을 하면 도축장 담당자가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하여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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