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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2050 탄소중립 도모

- 철도유휴부지 무단경작 방지 및 미세먼지 억제로 오산 생활 환경개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는 오산시와 체결한『오산대역 인근 철도유휴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금)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공단과 오산시가 공동 추진하며, 오산시 수청동 128-2번지 일원(오산시 9,800㎡, 공단 5,429㎡)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부지 내 산수유, 청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나무를 심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고  주변 탄소를 흡수하는 등 오산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상생협력 사업들을 발굴하여,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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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