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무소속)은 23일 지역 자영업자들을 만나 코로나 19 고통 분담을 위해 세비 절반을 반납할 것을 약속하며 국회의원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정인화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경제는 얼어붙고, 취약계층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어 특단의 경제적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원이 모범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고통 분담을 위한 장·차관들의 세비 30% 반납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국회 차원의 세비 반납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임기까지 스스로 세비의 50% 상당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하여 피해 분담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정치권이 여·야 없이 단합하여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정치가 국민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국회를 바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23일, 관내 노후역사에 대한 시설개선, 신축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철도역사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동대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노후역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철도역사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역임한 안규백 국회의원은 「철도건설법」 개정을 통해 신이문역 등 노후역사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외대앞역 평면 진출입로 신설, 신이문역 全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신설·제기·지하청량리역 리모델링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1호선 노후역사에 대한 개선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신설동역을 시작으로 제기·지하청량리역에 대한 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김부겸(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월)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를 대한민국 청년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청년 신도시 2조원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김부겸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대구를 떠난 20대 청년인구가 7만3,521명달한다. 청년들이 직장을 찾아 자본·사람·기회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떠나가면서 대구의 경제는 활력을 잃은 채 시들어가고 있다.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 발전은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국가균형발전 전략은 단순한 ‘지방 살리기’가 아닌 새로운 국가 성장 전략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이에 김부겸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며 「청년 신도시 2조원 프로젝트-대한민국 청년특별시 대구!」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 맞춤형 주거 및 문화 기반 그리고 창업·일자리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이 다시 찾는 대구를 만들고 미래산업과 교육·문화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청년을 위한 도시 생태계가 조성된다. 구체적으로 공약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수성구 시지 성동과 경산시 정평동 일원에 사업비 1조4천억원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18일(수)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2개 소속기관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김 차관은 그동안 소속기관에 전파된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및 매뉴얼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3월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 입항하는 화물선에 대한 특별검역과 항만출입통제 등 관리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김 차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엄중한 시기에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소속기관장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에서는 3월 1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직원 28명이 양성 편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회식·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철저와 대면보고 및 대면회의를 금지시키는 등 코로나19 대응 특별복무지침을 내려놓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손미경 회장, 김종선 고문·인정례 고문, 고혜숙 총무, 이정훈·고남현·최영숙·백효숙 분과장, 서윤주 민간이사를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김기재 시의회 의장, 조상연 시의원, 최연숙 시의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당진 관내의 아동들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보육서비스 향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저출산 분위기에서도 당진은 전국 기초시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당진의 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데 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당진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갑) 지역 관내에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어떤 지역보다 많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은 동대문의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동대문구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안규백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에서부터 사회문제와 지역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능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각종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충, 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개관 등이 전자라면, 경동시장 청년몰 오픈,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이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국산 농산물 소비감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대구·경북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한 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의 헌신, 병상을 선뜻 내어준 광주,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이웃 자치단체 등의 우애와 사랑으로 감염병 위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사회경제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민생을 돌보고 치유할 차례입니다. 재난은 늘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가혹하게 들이닥칩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경북의 영세 자영업·소상공인은 생업을 손에서 놓고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등 취약계층은 일거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오늘 10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 심의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건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추경은 전국적인 방역과 피해 지원에는 물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턱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0일(화) 서울 광화문에서 현대 글로비스, 판토스, 삼성 SDS 등 국내의 국제물류주선업(이하 “대형화주”)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과 함께, 정부가 2차례에 걸쳐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원양국적선사가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5월부터는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도 투입해서 화주들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국내 선사들의 안정적 화물 확보와 이를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화주사들의 전폭적인 협력도 요청할 예정이다. 문장관은 특히 최근의 상황과 관련, “국가전체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대형화주와 선주 간 상생협력으로 함께 극복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당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안규백 의원은 지난 4일 동대문구에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주민 안전 예방 차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외대앞역 일대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방역활동에는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동대문(갑) 지역위원회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안규백 의원은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단결된 힘으로 국난을 극복한 경험을 수차례 갖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와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국민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