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현재 건립되고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2024년에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올해도 유물을 공개구입하고 일부는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부지 26,530㎡, 건축연면적 17,258㎡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건축과 전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후 시설공사를 진행하여 2023년 말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유물 배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박물관 개관을 위해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시유물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해양역사 및 해양문화, 해양민속, 해양인물, 해운・항만을 비롯한 해양산업, 해양영토 등 다양한 해양 분야의 유물들을 수집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유물을 공개구입하여 총 2,500여 점의 해양 관련 유물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유물들은 표해록(漂海錄), 연행일기(燕行日記) 등 전적류(典籍類)*와 해상군선도(海上群仙圖) 등 고서화**류(古書畵類), 독도 및 동해가 표기된 해양고지도, 개항기 근대 항구자료 등 해양역사와 관련이 깊고 보존가치가 높은 유물들이다.

 

* 문자나 기호 등에 의해 전달되는 모든 기록정보

** 종이나 천 등에 먹과 안료, 염료 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것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유물을 공개구입 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2021년 제1차 유물 공개구입’을 공고하였다. 유물 매도에는 개인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도를 원하는 유물 소장자나 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tella0826@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구입 매도 신청방법이나 신청서류 등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 3011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044-200-5232)

 

아울러, 유물구입과는 별도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와 해양문화 연구에 필요한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증대상 유물은 해양과 관련된 장비・용품・도서・사진・예술품 등 모든 자료이다. 기증은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하는데, 기증자에게는 장관 명의의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박물관 내 ‘기증자의 벽’을 마련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기증 대상 유물은 평가위원회가 최종 수집유물로 확정하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유물로 등록돼 전시・학술・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나 개인 소장자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수집 담당자에게 전화(044-200-5232)나 전자우편(stella0826@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해양유물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유물 구입 및 기증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