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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덕군, 2021년 공무직 임금교섭 상견례 개최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기대 

 

영덕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인 이희진 군수와 함주식 부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 이후 임금교섭은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운영되며, 교섭위원은 노사 측 각 7명 이내로 구성된다. 

 

 군측 대표 교섭 위원인 이희진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노사 간에 소통하고 협력해 통상임금 인상, 복지포인트 인상, 정액급식비 증액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교섭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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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