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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 평가 결과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책임운영기관의 고유 사업과 기관 관리 역량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앞서 7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책임운영기관이란>>

▪해당 기관의 장이 조직‧인사·예산상의 자율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주로 연구, 조사, 교육, 의료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음(2020년 기준 53개).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종합평가단’을 구성하여, 2개 평가 부문(고유사업, 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있음.

 * 올해 평가 대상은 53개 기관 중 44개 기관임(평가 제외-2년 연속 우수/국립축산과학원 등 8기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전국 재배가 가능한 ‘홍산’ 마늘을 민․관 협업으로 현장에 신속히 보급해 우리나라 원예특작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 경쟁력이 우수한 품종 개발로 수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2020년 국산 품종 접목선인장 수출은 전년보다 6.4% 증가했다.

  특히 주요 고객인 농업인 등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국민 참여를 제도화해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쓴 점이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은 “효율적인 연구 수행과 현장 보급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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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