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7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마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이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10대 설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지원 확대 방안, 농축산물 원산지‧축산물이력 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계획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 농산물 4(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 4(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2(밤, 대추)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3. 12. 27.(수) 10:30~11:30, 정부세종청사 5동 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식량정책실장 주재), 산림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계자 ▪ 주요내용 : 성수품 공급 확대방안, 할인지원 강화 방안, 부정유통 단속계획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생산 감소로 가격 강세를 보이는 과일류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지 출하 확대, 할인 지원 등과 함께 수입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 중이며, 관세 인하 이후 바나나․망고․자몽의 도매가격이 9~23% 수준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동안 바나나(3만톤), 망고(1천톤), 자몽(1.3천톤)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12월 18일 기준 바나나 18,076톤, 망고 902톤, 자몽 693톤이 국내 도입되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당관세 영향으로 3개 품목의 도․소매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월보다 바나나 9%, 망고 23.5%, 자몽 17%가 하락하였다. 소매가격의 경우 전월보다 망고는 14.1% 하락(11월 6,065원→12월 상순 5,210원) 하였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모두 적극 협조하는 분위기이다. 델몬트, 돌코리아, 스미후루 등 주요 바나나 수입업체는 할당관세 도입에 따라 11월에 납품가격을 11~14% 인하하였고, 할당관세 운영 기간동안 인하된 가격을 계속 유지할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12월 22일(금) 오후, 충청남도 논산시를 방문하여 딸기 작황 및 출하 동향, 난방비 등 농가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철저한 겨울 재해 대비와 면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딸기는 여름철 늦더위로 정식(아주심기)이 지연되면서 출하 시기가 전년보다 10일 내외 늦어졌으나, 12월 중순 들어서며 차츰 전년 수준 생산량을 회복하면서 가격도 안정되는 상황이다. 논산의 딸기농장을 방문한 한훈 차관은 딸기 작황과 난방비 등 농가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철 재해 예방과 작물 관리에 힘써 달라고 하였다. 한훈 차관은 “농업인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딸기 작황이 많이 회복되었다”라고 격려하며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 규격 준수와 함께 시설 비닐 고정·보강 지주 설치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작업 시 체온 유지 등 농업인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논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한 한훈 차관은 딸기 출하 동향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정부도 할인 판매 지원 등으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과일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비정형과 유통 등 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월 19일 창립기념 2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에서 대대적인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에 보내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겹살, 목살 등 한돈 인기 부위를 최대 33% 할인된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20일~21일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27% 할인 판매한다. 전국 약 80개소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목살, 21일부터 25일까지 삼겹살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양돈농협 판매장 및 농협 LYVLY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돈 20% 이상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디스트와 국민마트에서도 15일부터 22일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약 2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사들은 보다 많은 국민이 한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1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수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도약상,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시장개척상,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스마트팜상’으로 구분되며 올해 총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전세계적인 고물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 ‘삼양식품(주)’은 매운맛 열풍을 일으켜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하고, ▲ ‘롯데칠성음료(주)’와 ‘하이트진로(주)’는 적극적인 해외 판촉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음료·주류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 ‘㈜대동’은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북방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 추정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 지역의 기상 여건, 병충해 발생 및 비료 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 자료, 위성영상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올 한 해 북한에서 생산된 식량작물은 총 482만 톤으로, 2022년도 451만 톤보다 31만 톤(6.9%)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물별 생산량은 쌀 211만 톤, 옥수수 170만 톤, 감자·고구마 58만 톤, 밀·보리 22만 톤, 콩 19만 톤 및 기타 잡곡 2만 톤이다. 쌀 생산량은 작년 대비 4만 톤(1.9%)이 증가했다. 벼 모내기 철(5월)에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으로 제때 모내기를 했고, 이삭 형성기(7∼8월)에 온도가 높고 일사량이 많아 알곡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벼가 여무는 등숙기(9월) 일사량은 작년보다 약간 적었으나 곡식이 여무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옥수수는 작년 대비 13만 톤(8.3%)이 증가했다. 생육 초기(4∼5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영양생장이 양호했고, 개화기(7월) 비가 적게 내려 수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면세점 판매 실적 관리 및 지원, 신(新)시장 진출 지원 등 그간 현장방문과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와 ‘수출정보데스크’를 마련하여 기업과 상시 소통하고,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출 애로사항 약 400건을 발굴하여 344건을 즉시 해결했고 부처 협의사항 등 56건은 추가 검토 중이다. 그간 애로사항 해소 사례로는, 기업들의 한국산 인증마크 개발 요청에 따라 케이-푸드(K-Food) 로고()를 개발하여 수출기업이 활용토록 한 사례가 있다. 또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 요청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업하여 드라마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간접광고(PPL)를 추진했다. 선박 부족, 운임 상승 등에 따른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업하여 농식품 수출전용 선복(5개→7)·항공기 운영 노선(2개→8)을 확대하고 물류비를 추가 지원(5%)한 사례도 있다. 그 외, 할랄시장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 건의에 따라 지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연말맞이 할인전 ‘연말 분위기 끌어올려~ 육우요리는 업진살로 UP! UP!’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가득한 12월이지만 고공행진 중인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홈파티에 가장 어울리는 부위로 업진살을 선정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방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업진살’을 30% 할인한다. 소의 복부 중앙 아래쪽 부위로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는 업진살은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이 마블링 역할을 해 다른 부위에 비해 육즙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채소와 함께 구워내면 연말 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외식이 부담스러워 홈파티를 준비 중인 소비자를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한만큼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한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2024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 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소관 품목의 물가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외식 물가 동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3. 12. 5.(화) 10:00~11:30,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차관 주재),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 주요내용 : 농축산물·가공식품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 현장의견 청취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12월 5일(화), 대한제분을 방문해 제분업체 경영안정자금 설명과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행보는 빵, 과자,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밀가루 가격안정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국제 밀 가격이 지난해 최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과 전기세, 조달금리 등 기타 제반비용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밀가루 가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밀 선물가격($/톤): (’22.5) 419 → (’23.1) 274 → (3월) 253 → (7월) 249 → (10월) 210 → (11.27) 196 * 밀 수입가격($/톤): (’22.9) 496 → (‘23.1) 430 → (4월) 413 → (6월) 390 → (10월) 324 → (12월p) 319 이에 대해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밀가루 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정부도 내년부터 제분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밀 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