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26일(목)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훈 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사조대림, 신안천사김, 신라교역 등 주요 수산식품기업이 참석하여 수출 현장의 분위기와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회, aT, 수협,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인증(MSC* 등) 취득과 해외시장 개척에 선행하는 마케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건의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답하며, 수출기업은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체없이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 *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 수산 자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어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인증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시즌과 같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가 예정된 미국, 중국과 연말에 관광객이 집중 방문하는 일본, 아세안 시장을 겨냥해서 부산국제수산엑스포(11. 1.~3.) 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5일(수)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닭고기 계열업체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등 정부 관계자, 하림·동우팜투테이블·사조원 등 8개 계열업체(연간 생산량의 70% 수준) 사육 담당 임원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닭고기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육용 종계의 생산성이 회복되고, 수입 종란에서 생산된 육계가 공급되면서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공급부족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종란수입(8.17.부터 529만개), 병아리 공급(9.9.부터 434만마리), 육계 공급(10.10.부터 421만마리) * 9월 일일도축(만마리) : (평년) 308.2, (‘22) 306.2 → (’23) 299.6 (전년비 2.2%↓, 평년비 2.8%↓) 농식품부는 종란 수입과 입식자금을 지원한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계열업체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 병아리 입식을 위한 자금(800억원, 융자)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입식 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수입농산물 및 가공품(이하 수입농산물 등)에 대하여 원산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녹두, 대파, 당근, 고사리 등 4개 품목과 냉동 양파(에이치에스(HS)분류 기준에 따른 종류 추가)를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 품목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원산지 위반 적발 현황과 사회적 이슈 등을 고려한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유통이력관리심의회’와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에 관한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지정한 것으로 지정기한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이로써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지정 품목은 총 22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 유통이력대상(현황) : (’21년) 14품목 ➝ (’22) 18 ➝ (’24) 22 ➝ (’27p) 30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제도*」는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품목을 수입하거나 이를 유통하는 업체(자)가 유통단계별 거래정보를 의무적으로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의무 불이행시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위해성 및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농식품에 대해여 유통내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5일(수) 오후 14시,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설탕·유제품·제과·제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동향과 할인행사 등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가공식품 물가는 지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9월 기준 5.8%로 전체 물가상승률 대비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 가공식품 물가상승률(%): (‘22.7) 8.2 → (11) 9.4 → (’23.2) 10.4(최고점) → (4) 7.9 → (7) 6.8 → (9) 5.8 이마트 관계자는 자체 할인행사 등으로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며 매주 전단행사를 통해 신선식품 등 할인행사를 하고 있고, 11월중에는 ‘23년 김장대전을 통해 배추, 무, 절임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이마트 관계자에게 “가공식품은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유통업체가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스마트농업 관련 수출기업들의 중동 신(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10월 24일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는 사막기후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이원(A1)클래스의 국제원예박람회로, 80여 개 국가가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은 390평 규모에 ‘한국형 야외정원’과 ‘스마트농업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형 야외정원’은 자연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우리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꾸며졌다. 한국의 대표 수출기업들이 참여한 ‘스마트농업 전시관’에서는 수직농장, 반밀폐 유리온실 등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정황근 장관은 개관식에 앞서 알-수베이(Al Subaie)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지고, 양국 간 스마트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10월 25일에 농식품부는 카타르 자치행정부와 「스마트농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할 예정이다. 2019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양국 정부 간 스마트농업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황근 장관은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 한돈데이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3일(주말 제외)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한돈데이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다양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삼겹살(1kg) 및 앞다리살(1kg) 세트부터 가공품, 부산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은 1인당 1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한돈몰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추가 5천원 할인 쿠폰과 더불어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mall.han-don.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한돈데이에 함께 동참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돈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한돈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0일(금) 오후 3시 30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6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 식품기업(16개사) : 씨제이(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에스피씨(SPC), 동원에프앤비(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엘지(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이번 간담회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최근 변화된 대외환경으로 인해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식품기업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일부 원료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식품기업에 요청할 계획이다. * 가공식품 물가상승률(%): (‘22.7) 8.2 → (11) 9.4 → (’23.2) 10.4(최고점) → (4) 7.9 → (7) 6.8 → (9) 5.8 정부도 가격 강세 또는 수급불안 예상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추가 적용, 원료매입자금 지원 확대,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판촉 지원 등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엄중한 물가 상황 속에 김장철 대비 천일염 등 소금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0월 20일(금) 국내 대표 천일염 가공업체인 대상(주)의 양지물류센터(경기 용인시)를 방문한다. 조 장관은 물류센터에서 소금 제품과 천일염 재고 현황과 출고 과정을 점검하면서, 김장철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10월 말부터 우선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톤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격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비축물량은 김치가공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가격·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수입산 천일염도 비축하여 엄격한 안전 검사를 거친 후에 공급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천일염의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도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천일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소금 유통가공 업계는 물론 김치가공 업계에서도 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8일, 전북 김제시에서 「2023년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쌀 수급 안정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논에서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직불금 430만원/ha 지급 농식품부는 연초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사업 설명회, 간담회, 매주 지자체 회의 등을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7,413ha을 확보하여 목표치 7,000ha 대비 106%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에서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최대 10만톤에 달해 2022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통해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실수요처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 체계도 마련하였다.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은 “논 하계조사료를 60ha에서 재배하여 사일리지 1,060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하계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논 하계조사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9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대형유통업체 등의 현장의견을 청취하여 농식품 수급 안정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3. 10. 19.(목) 14:00~15:30,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차관 주재),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도매시장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대형마트 3사 관계자 ▪ 주요내용 : 농축산물·가공식품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 현장의견 청취 한훈 차관은 “기상재해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쌀‧사과‧닭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높고, 대외 여건 불안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농식품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