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 수성(갑)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입니다. ■ 코로나19 방역역량 집중과 민생경제 지원 추경 요청 -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발생 상황 본의원은 지금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오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입니다만, 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때문에 발생한 심각한 위기에 대해 대구경북의 실태를 중심으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3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경북을 포함 매일, 매시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도민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역량 투입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와 대구시가 발 빠르게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대응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병관리본부, 대구시를 비롯한 공직자, 관계자, 의료인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대구 시민은 지역사회감염이 어디까지 갈지, 자칫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가지나 않을지 공포심을 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0일(목) 오후 4시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해운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선원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산업위원회 합의문’ 선언식에 참석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과제 해결을 목표로 2018년 6월 12일 출범한 대통령 소속 기구이다. 이번 합의는 위원회 산하의 업종별 위원회인 해운산업위원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업종별 위원회 중 첫 합의다. *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일자리 창출 연계방안 모색 등 해운산업 분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18.11.23 발족 주요 합의내용은 ▲선원일자리사업 시행 ▲화물 확대와 고용 연계 방안 및 ▲신규 선박건조와 고용 연계방안 마련이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합의를 계기로 선원들의 고용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해운재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17일 12:23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다중 추돌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터널 내 운전자와 승객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화재진압을 신속히 하도록 당부하고 아울러 구조과정에서 소방관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관련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수교이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한중관계는 발전해 왔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싱 하이밍(Xing Haiming) 주한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같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하는 사태”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같은 배를 타서 서로가 서로를 구제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중국 리잔수 상무위원장과 왕양 정협주석에게 위로 서한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면서 “오늘 첫 인사를 오신다고 해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도 준비했다. 꼭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서한에서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전 중국 인민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13일(목) 오전 11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신기술의 상용화와 신기술 적용제품의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7년에 도입되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정지영상 촬영 카메라를 이용해 파랑 관측 기술을 개발한 ㈜씨텍 등 10개사*다. * ㈜씨텍, ㈜정원이엔씨, 에스에스이㈜, ㈜해양정보기술, 이엠아이테크㈜, ㈜해양안전메카, ㈜덕성해양개발, ㈜엠에스엘테크놀로지, ㈜씨드로닉스, ㈜롯데케미칼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시행하는 R&D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건설관련 신기술인 경우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시공 기회가 주어지는 등 혜택이 있다. 현재까지 인증된 신기술은 모두 46개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업들이 해양수산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수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진 인증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할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증명해야할 중대고비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행 중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입춘이 지났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더니 지금이 꼭 그렇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로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중소기업인들이 다음 국회에 바라는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고 한다”며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마음에 크게 와닿는 글귀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전해주신 건의 내용은 마음을 무겁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입법을 위해 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영농조합법인’의 ‘손상재 대표’를 선정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의 손상재 대표는 국내 쌀 소비량 저하로 어려움에 직면한 쌀시장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특허받은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 제조로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09년부터 가공용 신품종인 고아미를 지역농가협약으로 시범재배하여, 쌀국수 시장확대 등 가공용 쌀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조특허 획득, 연구개발 등 사업화에 매진했다. - 2014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쌀국수, 쌀파스타 전문 제조설비를 구축하여 쌀면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소비자 신뢰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획득했다. - 또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능성 품종(새고아미, 새미면)에 맞는 쌀 가공제품을 공동연구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새미면을 활용한 제조방법 특허(제10-1948791)를 획득하여 타 제품보다 쌀 함량은 높고 쫄깃한 식감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 아울러, 지역 내 쌀 생산 농가 대상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4일(화) 오후 1시 현대상선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배재훈 사장으로부터 금년도 주요 영업전략 등을 듣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7월 가입한 ‘THE Alliance(디 얼라이언스*)’와 금년 4월부터 본격적인 협력을 개시하고, 2018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한 2만3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12척을 인도받아 4월말부터 9월까지 유럽 항로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 세계 3대 해운동맹(Alliance)의 하나로 Hapag-Lloyd(독일), ONE(일본), Yang ming(대만) 등 3개 회원사와 항로 공동운항, 화물선적공간 매각 및 교환 등으로 상호협력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금년는 해운재건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로 초대형선 투입 등에 맞춰 안정적인 화물 확보와 영업실적 개선에 모든 노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고, “해운재건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운선사, 항만공사,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해운항만분야 대응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17대 이일섭 소장이 28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일섭 신임 소장은 ’92년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북부지방청 산림경영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목재소득과, 산지관리과, 산지정책과, 산림복지정책과에서 근무했다. 이일섭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산림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장(박종호)은 현지 시간 1월 28일(화) 독일 본 소재 BfN(연방 자연보전청, Bundesamt f?r Naturschutz)를 방문하고, 베아테 예쎌 청장과 만나 독일 및 한국의 접경지역 관리?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PFI(Peace Forest Initiative, 평화산림이니셔티브)에 대한 독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독일 메르켈 총리의 P4G 정상회의(’20.6.29~30, 서울) 참석과 행사장에서 ‘그뤼네스 반트’ 사례를 소개해 주라고 요청하고, 한-독 간에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장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였다. * PFI(Peace Forest Initiative, 평화산림이니셔티브) : 한국 외교부?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를 통해 발표(’19.9.10)한 글로벌 정책으로, 이웃한 국가 간의 접경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