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N 가족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여유를 상징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는 건강과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상생의 마음으로 함께 해 준 노동조합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KDN 임직원 여러분! 안타깝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저성장 기조뿐만 아니라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으로 3%의 경제성장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포스트 코로나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와 기회를 명확히 인식하고, “안정 속 혁신”을 이루어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새해에 몇 가지 사항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철저한 방역과 개인 안전을 당부 드립니다. 사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전 구성원들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건강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안전이 곧 회사의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인내와 우직함,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소처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양수산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확산으로 국가경제와 해양수산업계 모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에서 해양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HMM은 ’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21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아울러, 2만 4천 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투입하여 24항차 연속 만선을 기록하는 등 국적선사의 컨테이너 선복량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수산분야는 상생할인,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 전방위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통해 1,500억원 이상 수산물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수산공익직불제를 도입하고,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률을 제‧개정하는 등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농어촌경제신문 편집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과 한우산업 안정화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첫 발걸음이 국내산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한우 가정간편식 개발입니다. 온라인 쇼핑몰‘한우먹는날’을 통해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하여 한우의 균형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 구이류와 정육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수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으로 모여진 한우농가들의 온정을 피해지역에 전달하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도‘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소값 및 농가소득과 안정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론지로 나아가길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창간 후 농, 수, 축, 산림 관련기관 및 생산자 단체, 식품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1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지금은 세계는 코로나19로 큰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그로인한 일상의 변화가 농축산업계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두기의 일상화와 비대면 기술·서비스의 가속화 추세 속에서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 다가올 언택트 시대에 국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축평원은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축산물등급제와 축산물이력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업무효율화를 중점 추진하고, 주요 축산물의 위생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먹거리 안전을 실현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실질적인 축산물유통정보를 공유하여 수요자
존경하는 애독자 농업인 여러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옵니다. 아직 김장에 벼단묶기(곤포)등 가을걷이 할 일은 남았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24절기 절후를 막을 자가 누구리오.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 속에 거울에 비추이는 우리 농업인의 지화상은 어떤 것인가요? 흔히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고 하지요. 청년 농업인은 귀하고 전반적으로 낙후해가는 농업농촌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꼭 그렇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우리농업인은 다 들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도시보다 못하다는 상대적 열등 피폐감 보다는 오히려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이다”라고 자긍심을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 생전 보도듣도 못 한 쇼킹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폭탄 속에서도 전반적인 먹거리 산업과 식품시장의 안정화를 이뤄, 전체 국가발전과 국민식량안보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는 것이 제 1번의 자랑이지요. 다음은 농촌이 도시의 곤경과 역경을 흡습하는 스펀지 역할을 잘 해 내고 잇는 것입니다. 아마 내년~ 내후년에 나오는 통계가 입증 하겠지만 코로나 팬데믹 어려움에 지친 고단한 도시인구의 농촌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1997년 IMF와 2008년 국제금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농축산업 발전과 함께 하는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전 한돈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언제나 농축산인들의 곁에서 권익보호와 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신문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정에 대해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따가운 질책으로 우리 농축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위기 속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소비부진과 돈가하락, 무허가축사, 냄새민원 등 규제강화, 동물복지 등 축산에 비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까지 안팎으로 거센 시련과 도전이 거듭되는 한 해입니다만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과 한돈농가들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먹거리 한돈 생산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의 시대, 언택트의 시대가 되면서 사육여건과 소비시장 환경이 모두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민하고 현명한 대응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합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지난 16년간 우리 축산농가와 함께 축산업의 어려운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며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듯이 앞으로의 시간들도 정론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신호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단’ 평가 항목에서 특정업체가 유독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는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업체의 사전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하여 - 평가위원은 평가 당일 참여업체 대표, 공단 감사실 입회 하에 평가위원 후보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되고, - 평가는 각 공구별로 독립된 공간에서 평가위원 상호 간 개별접촉을 할 수 없도록 보안요원․감사실 직원의 통제 하에 시행되었으며, 평가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함 “공단이 LTE-R 사업에서 허위서류 제출업체의 징계조치가 늦어 특정업체가 후속사업(열차제어시스템)을 수주하게 되었다는 의문”에 대하여 - 공단은 해당 업체의 허위서류 제출을 확인하고 협상대상자 제외 통보 및 제제를 추진하였으나(‘20.3.11.), 해당업체가 가처분 소송을 제기(’20.3.11.)하여 제재를 할 수 없었음. - 공단이 1심에서 승소(‘20.5.20.)하여 추가 제재를 추진하였으나, 해당 업체가 항고(‘20.5.26.)하여 제재할 수 없었고 공단이 승소(‘20.8.26.)하여 현재 징계절차 등 후속절차를 추진 중에 있음. ※ 부정당업체 제재 등 행정처분 시 해당업체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대표 발의한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법(「고용보험법」)’이 20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정애 의원은 2018년 11월 특수고용직과 예술인의 고용보험 당연 가입을 내용으로 동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나 특수고용직을 채용하는 보험업계 등의 반대로 그간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에서 ‘예술인 우선 적용’에 여야 합의를 이뤄 5월 11일(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데 이어 이날 본회의까지 통과되었다. 그동안 예술인은 고용보험조차 가입할 수 없는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며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법’의 통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은 여타 실직자와 동일하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출산전후급여와 재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시행된다. 개정안의 세부내용을 보면,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은 예술인 외에도 문화예술용역 관련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예술인은 고용보험에 당연 적용되며 고용보험료는 임금노동자와 동일하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5.18 민주화운동 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기 위해 동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개호 의원이 발의할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 비방, 날조하거나 민주화운동에 관련된 사람과 단체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고 존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 조항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또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함으로써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정신을 기리도록 했다. 이개호 의원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정신을 왜곡하고 폄하는 잘못된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법으로 거짓선동을 통한 왜곡을 방지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할 방침"이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가 안 돼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2017년 당시 광주·전남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