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보건진료소 임시 이전

  • 등록 2021.03.29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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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신축으로 기존 보건진료소 축산면사무소에 임시 운영 

 영덕군이 축산면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 국비 및 도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7천2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말 완공이 목표다.

 

 2006년에 지어진 현 상원보건진료소는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등으로 상습 침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안전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신축에 들어간다. 신축 상원보건진료소는 1층 건물로, 건물 연 면적 187.45㎡이며, 진료실, 건강 증진실, 숙소, 대기실 등을 갖췄다.

 

 영덕군 보건소는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인해 축산면사무소 내 임시 보건진료소를 마련해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공공 보건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석구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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