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한 특교세 150억 원 긴급 지원

  • 등록 2021.12.01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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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추가접종, 의료대응체계 확충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우선 활용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확산세 지속으로 의료대응체계에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별 여건과 방역조치에 필요한 재정소요 등을 고려하여 17개 시·도, 226개 기초지자체에 지원되며 백신 추가접종,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관리, 방역점검 등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특별방역대책 현장에서 추가접종 조기 시행, 의료대응체계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데 신속하게 쓰여 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승준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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