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는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4월의 농축산물 물가 하락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

2024.05.08 15:58:02

5월 8일(수) 국민일보 「고삐 풀린 먹거리 물가가 인플레 주범」 기사에서 “2014-2024년 10년간 한국 물가를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은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❶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2.5% 하락했습니다.

 

  농축산물 물가는 기상 호전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정부의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힘입어 전월대비 2.5% 하락하였습니다.

 

  *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전월비/전년동월비, %) : (‘24.2) 2.9/12.8 → (3) 0.6/13.1 → (4) △2.5/12.0

 

  특히, 겨울철 작황 부진으로 급등했던 배추, 양배추, 당근, 대파 등 채소류 도매가격이 4월 중순 정점을 찍고 시설채소 수확이 시작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배면적 비중이 크고 생산비가 낮은 노지에서 6월 이후 본격 출하되면 채소 가격은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❷ 농식품부는 4월의 농축산물 물가 하락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축산물 생육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함석구대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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