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3일(수) 뉴스1 「배추 20포기 김장비용 25만원…작년보다 27% 비싸」 기사와 관련하여 올해 김장비용은 평년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사에서 언급된 김장 재료들의 가격을 합산한 김장 비용은 22만 1,794원이며, 평년 김장비용인 22만 457원보다 0.6% 높은 수준이다.
< 주요 김장재료 품목별 가격(11.12.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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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능시험일(11.14.) 이후 김장이 본격화되면 김장재료 출하지역과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김장비용도 평년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김장비용을 조사하여 11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어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