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6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서울푸드 2025'는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전시회다. 선진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은 ‘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과 신선육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스는 외식, 편의점, 온라인/B2C, 캐터링존 등 고객·시장 특성에 따른 4개 존과 ‘선진포크한돈’ 존까지 총 5개로 구성됐다. 360도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면에는 캐릭터 ‘포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에 즐거움을 더했다.
육가공 제품 시식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샐러드, 버거, 부대찌개 등 일상적인 메뉴에 고품질 원료육과 프리미엄 토핑 제품을 접목해 실제 조리 형태로 선보였으며, 간편성과 맛을 갖춘 다양한 활용 사례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단품 소시지 제품군도 눈길을 끌었다. ‘육즙가득톡톡소시지’는 일본식 정통 소시지의 식감과 풍미를, ‘선진뉘른베르거’는 독일 마이스터 컨설팅을 거친 유럽식 화이트 양장 소시지의 정통성을, ‘미니 토네이도 소시지’는 360도 칼집을 적용한 독특한 비주얼을 각각 강조하며 제품별 차별성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일부 전략 제품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시식 형태로 제공됐다.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브랜드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선진포크한돈’ 존에서는 브랜드의 강점을 담은 다양한 신선육 제품이 테마별로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 냉장 생대패 삼겹, 동물복지 삼겹·목심, 더두툼한 삼겹·목심, 시그니처 삼겹 등 주요 제품을 ‘홈스토랑’, ‘바비큐’, ‘간편조리’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 효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자사몰 ‘선진포크한돈몰’ 가입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함께 운영돼 온라인 채널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형식의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선진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식문화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