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스마트HACCP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 이하 HACCP인증원)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박진우 단장, 이하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손잡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및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세미나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HACCP인증원은 6월 16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추진단에서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스마트공장·Smart HACCP의 보급 촉진 및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제조 경쟁력 강화한다는데 공감하고 △ 식품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업종별·지역별 스마트공장·Smart HACCP 구축 촉진 및 수준 고도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요 발굴, 공동 홍보 및 정보제공 △식품산업분야 국내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Smart HACCP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세미나·포럼 등 사업 협력 및 공동개최, 주제발표·패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대비 국내 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더 나아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Smart HACCP을 확대 보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단장도 “스마트공장 보급과 HACCP 인증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양적·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4차 산업혁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