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북 수해지역 복구에 팔 걷고 나서

  • 등록 2017.07.27 13: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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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봉사단 35명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휴지·세제 등 수해복구 필수품 전달하기도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 27일(목)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함께했다.

 KR봉사단 3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충북 괴산군 제월리의 침수피해가 심한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목과 차광막 제거에 두 팔을 걷어붙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큰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괴산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휴지와 세제 등 수해복구 필수품을 괴산군에 전달하였다.

 이날 수해 복구에 참여한 철도공단 충청본부 신두현 사업지원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하였다”라며,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괴산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숙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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