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포항~영덕 간 궤도검측차 운행으로 개통준비 박차!

  • 등록 2017.08.07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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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까지 합동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 시행...올 12월 개통예정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올해 12월 개통구간인 포항∼영덕(44.1km) 구간의 철도시설 품질·안전성·열차운행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8월 7일(월)에 궤도검측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궤도검측차 운행은 궤도분야 공종별 시험으로써 궤도틀림현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궤도틀림현상 : 궤도의 궤간, 수평, 고저, 방향 등이 틀어지는 현상

 궤도검측차 운행구간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청하에서 영덕까지 100km/h이하의 속도로 통과하며, 운행결과를 분석하여 궤도틀림현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여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김효식 본부장은 “올해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의 12월 개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궤도검측에 이어 시설물검증과 영업시운전을 철저히 시행하여 완벽한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숙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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