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9월 4일(월) 제 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등 관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 4 조항에 따라 매월 4일로 정해져 있으며, 공단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솔선수범하여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全) 현장의 안전을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이 날 외부 안전전문가(안전보건연구원 윤원기 교수)와 함께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3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난간 규정높이 준수 여부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안전모 착용 등 불안전요인을 즉시 제거하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
또한, 감성안전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본부 안전품질부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프리허그를 하고, 피로회복제를 함께 나누어 마시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3·3·3 안전운동과 안전시설 설치 3GO(개구부 막GO, 안전시설 치GO, 안전고리 걸GO)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3·3·3 안전운동 : 공단은 ’16년 1월부터 매일 오후 3시(사고 발생 위험시간), 3가지 점검(나, 동료, 주변)을 하면 3가지 행복(나, 가족, 회사)을 얻는다는 슬로건 하에 근로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안전운동을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