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확진

  • 등록 2018.01.03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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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월) 도축장(전남 나주 소재) AI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사육규모 약 8,3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3.(수)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해당 도축장을 폐쇄하고, 도축장 내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도축된 오리(3농가 36,700수) 지육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계류・도축된 오리 및 지육의 외부 반출 없음

 H5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
   * ① 고흥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조치 연장), ② 고흥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고흥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기 조치)
장승준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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