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곡교천) 야생조류 분변 고병원성 AI(H5N6형) 확진

  • 등록 2018.01.25 1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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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18일 충남 천안(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1.24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에 대하여 1.23일 H5형 항원이 검출됨과 동시에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설정하고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음

  또한, 천안지역 관내의 모든 가금사육 농가에 대하여도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이미 조치하였음
     * (오리) 정밀검사, (닭 등) 임상예찰 및 간이키트 검사

 농식품부는 천안 지역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근 고병원성 AI가 자주 검출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고병원성 AI의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과 더불어 농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였다.
장승준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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