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덕하차량기지 2020년 개통 목표로 건설순항 중!

  • 등록 2018.10.05 10:23:40
크게보기

- 올해 공정률 80% 목표...건설기간 동안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 기대 -

덕하차량기지 현장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동해남부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의 차량 검수시설인 덕하차량기지 건설공사의 2020년 적기개통을 위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2,520억 원을 투입하여 34만7천㎡ 규모의 부지 위에 33개 선로와 18동의 건축물 48,500㎡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예정이다.

  덕하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마산∼부전 복선전철,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과 중앙선, 대구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할 전동차와 준고속차량(가칭 EMU-250)을 정비하고 검수하기 위한 필수시설로서, 덕하차량기지가 개통되면 총 51개 열차 247칸의 열차 정비가 가능하게 된다.
     ※ EMU-250(Electric Multiple Unit-250) : 최고속도 250km로 운행이 가능한 동력분산식 차세대 준고속차량을 말하며, EMU-250은 가칭이다.

 석호영 본부장은 “덕하차량기지 건설기간동안 5,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되며, 개통 후에는 약 1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준 기자 leader777@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