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이 가야할 길’제시한 위원 선정
- 오영훈 의원,“문재인 정부가 가야 하는‘농업의 길’열어주기 위해 고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오영훈이 한국농정신문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선정하는 ‘2018년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우수위원’에 뽑혔다.
한국농정신문은 금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정감사 우수위원’시상식을 갖고 오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주최 측은 “올해는 유독 밋밋한 국정감사였지만 그 가운데 대한민국 농민을 대변하고, 농민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위원을 우수위원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오영훈 위원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농어가인구에 대입한 ‘소멸 위기’ 연구 ▲농업·농촌을 소생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지지 ▲공익형 직불제 개편방향 제시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의 문제 ▲농지 소유와 이용의 문제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과 농협 개혁 등 진정으로 우리 농업이 정말로 고민해야 할 본질적 문제를 던졌다는 평을 받았다.
오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가야 하는 농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심정으로 앞으로 우리 정부의 농업 방향이 가야 하는 길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하반기 첫 국정감사에 첫걸음을 디디는 일에 몰두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