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농업당국, 공동실험실 활성화 등 농업 협력 확대

  • 등록 2016.11.24 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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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제17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농업부가 개최하는 제17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11.24.(목), 중국 북경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한중 농업당국간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것으로 ‘96년 농업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당국간의 협의채널인 점을 감안, 이번 위원회도 양국의 적극적 관심 속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국제협력국장(정일정)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국제합작사 부사장(장륙표, 张陆彪)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꾸렸으며,이번회의에서는 양국 농업정책 발전 과정 및 농업협력 현황 소개 양국 농업과학기술(농업 공동실험실) 협력 확대 방안 한중 6차산업 분야 교류 방안수의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협력위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한중 농업 공동실험실의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양국간 농업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물위생 및 검역협력 협정서 문안 협의와 가축질병공동대응 방안 논의․동물용의약품 분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수의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석구 대기자 rnwktn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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