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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제4차 한-뉴질랜드 농림수산협력위원회 개최

-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 분야 기술‧정책 교류 확대키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제4차 농림수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수산협력위원회는 한-뉴질랜드 FTA(2015년 12월 발효)에 따라 농림수산 분야에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 측은 농식품부 김기환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이, 뉴질랜드 측은 일차산업부 카밀라 스카파(Kamila Skapa) 수석전문관이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다.

 

 우선,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림수산 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올해 하반기에 영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전문가 워크숍(온라인) : (2020년) 4회 → (2021년 안) 11회

 

 양측은 동식물 위생검역 역량 강화,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관리, 수산자원 관리 등 상호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실무협의를 하기로 하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2020년 이후 중단된 농어촌 청소년 영어연수, 농수산업 훈련 비자 및 전문가 워크숍 등의 대면 협력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국의 농업 분야 기술⋅정책 교류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양측은 향후 양국의 농업 분야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양국 간 협력사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탄소중립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는 등 농림수산 분야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농림수산 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 체결한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2020년 12월에 뉴질랜드와 재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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