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도드람,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도드람한돈 특수부위 활용법

- 돼지고기, 철분, 아연, 라이신, 비타민 B1 등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 풍부

- 특수부위 토시살, 항정살, 도깨비살 활용한 레시피 3종 소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포만감 있게 즐기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게다가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서 엄선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한다.

 

[사진]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은 토시살과 아보카도 외에 특별한 재료가 없어 쉽게 만들 수 있다. 도드람한돈 토시살에 허브솔트를 뿌려 구운 후,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을 기름두른 팬에 볶아 간장과 설탕을 넣어 졸여준다. 그릇에 밥을 담고 졸인 양파와 구운 토시살, 씨를 제거해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리면 간단히 덮밥을 완성할 수 있다. 달걀 노른자를 얹으면 한층 고소하고 부드러운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사진] 도드람한돈 항정살 꼬기된장

 

◆ 신선한 생채소와 찰떡궁합! 활력을 2배로 충전할 수 있는 ‘도드람한돈 항정살 꼬기된장’

항정살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인기 있는 부위 중 하나다. 항정살은 돼지의 목에서 어깨 사이에 위치해 살코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조화롭고 다른 부위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 된장과 함께 조리하면 육향이 풍부해지고 양념을 더하면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드람한돈 항정살 꼬기된장’은 항정살에 다른 재료를 더하지 않고 양념만을 사용해 조리하는 간단한 요리다. 항정살은 반씩 잘라 소금을 뿌려 구운 후 미림을 넣어 잡내를 없애준다. 이때 추가로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면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춧가루와 된장을 넣어 볶다가 설탕과 물을 조금 더한 후 졸여주면 짭짤하고 고소한 고기 된장이 완성된다. 완성된 요리에 참기름과 참깨를 둘러주면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도드람한돈 도깨비살 돼지불백

 

◆ 불향 가득한 감칠맛으로 도망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도드람한돈 도깨비살 돼지불백’

도깨비살은 마리 당 150g 정도 생산되는 특수 부위로, 돼지 앞다리살 부위에 있는 앞사태살을 낙엽 모양으로 컷팅하여 앞사태살, 낙엽살이라고도 불린다.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으로 구이부터 수육, 볶음 요리까지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양념과 잘 어울려 쌀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도드람한돈 도깨비살 돼지불백’은 간단하게 불맛을 구현할 수 있는 메뉴다. 배 음료와 설탕, 식초, 다진 마늘을 넣은 양념장에 핏물을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썬 도깨비살을 넣어 30분 정도 재우면 잡내가 제거된다. 기름 두른 팬에 고기를 먼저 넣고 강불로 구운 후, 기름이 끓으면 남은 양념을 넣어 강불에 한 번 더 볶아주면 불향을 가득 담은 도깨비살 돼지불백a이 완성된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는 마리당 약 0.1~0.4%만 생산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작업량이 많아야 하고 부위 특성상 도축장에서부터 유통과정까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도드람은 국내 최대 생산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김제FMC와 안성LPC 육가공센터를 통해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관리로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돼지고기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돼지고기는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섭취하기 좋은 식품”이라며 “특히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활용법을 몰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앞으로 도드람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를 알리며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에 소개한 레시피는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instagram.com/dodram.official)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도드람한돈 토시살, 항정살, 도깨비살 등 특수부위는 도드람 자사몰인 도드람몰(dodrammall.com)과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dodramfood)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