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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23년 신도시 입주민 교통편의 높혔다.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으로 광역‧시내‧마을버스, DRT 등 총 194대 확충
-출‧퇴근 시 배차간격 5~40분 단축, 하루 이용객 약 7만명 상승
-(검단) DRT 배차간격 43% 단축(△17분), 이용객 128% 증가(11,456명)
-(고덕) 시내 1452번 배차간격 50% 단축(△15분), 이용객 160% 증가(1,887명)

-(동탄 2) 시내 116-2번 배차간격 67% 단축(△40분), 이용객 41% 증가(380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올해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특별․보완대책 수립 및 이행을 통해 각 지구별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높혔다고 밝혔다.

 

    * ①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에 입주 예정 지구 중 ②개선대책 이행률 또는 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 1년 이상 지연된 지구

 

 ㅇ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작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 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집중관리지구 등을 선정한 후,

 

 ㅇ 화성 동탄 2, 수원 호매실 지구에 대한 특별대책*을 시작(22.10)으로, 시흥권(군자․목감․은계․장현) 등에 대한 보완대책(`23.5)까지 수도권 29개 지구에 대해 단계적으로 특별․보완대책을 수립**하였다.

 

    * 「광역교통법」에 따라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로 이미 지정된 경우 특별대책으로 수립하였고, 그 외 지구는 보다 신속하게 대책 수립‧이행을 위해 보완대책으로 추진

 

   ** 주민간담회 및 대광위, 개발사업자, 지자체 등과 TF 운영을 통해 대책 마련

 

 ㅇ 이들 대책 내용은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또는 증차,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 수립 및 이행에 따른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특별대책 지구로 지정된 화성 동탄 2, 수원 호매실, 평택 고덕지구의 경우, 화성 동탄 2는 광역․전세버스 24대 확충으로 이용객 2,244명/일 증가, 시내․마을버스 14대 확충으로 이용객 2,134명/일 증가하였다.

 

 

  - 수원 호매실은 광역․전세버스 19대 확충으로 이용객 1,082명/일 증가, 시내․마을버스 3대 확충으로 이용객 1,071명/일 증가하였다.

 

  - 평택 고덕은 광역버스 12대 확충(신설)으로 이용객 683명/일 이용, 시내․마을버스 15대 확충으로 이용객 5,538명/일 증가, DRT 15대 신설로 이용객 1,100명/일 이용하였다.

 

【 지구별 광역교통 특별대책 주요 추진현황 및 효과 】

 

지구명

주요 특별대책 내용

이용객 증가효과

화성 동탄 2

광역‧전세버스 24대 확충

14,443명/일 → 16,687명/일 (2,244명/일↑)

시내‧마을버스 14대 확충

4,020명/일 → 6,154명/일 (2,134명/일↑)

(ex. 116-3번 920명/일 → 1,300명/일, 380명/일↑)

수원 호매실

광역‧전세버스 19대 확충

18,627명/일 → 19,709명/일 (1,082명/일↑)

시내․마을버스 3대 확충

3,581명/일 → 4,652명/일 (1,071명/일↑)

평택 고덕

광역버스 12대 확충

683명/일↑

시내‧마을버스 15대 확충

4,338명/일 → 9,876명/일 (5,538명/일↑)

(ex. 1452번 1,182명/일 → 3,069명/일, 1,887명/일↑)

DRT 15대 신설

1,100명/일↑

합계

총 102대 확충

45,009명/일 → 58,861명/일(13,852명/일↑)

 

    * (배차간격) 화성 동탄 2 시내버스 116-2번 3대 증차로 배차간격 60 → 20분(△40분)
평택 고덕 시내버스 1452번 4대 증차로 배차간격 30 → 15분(△15분)

 

 ② 보완대책 수립지구 중 먼저 하남 감일․미사지구의 경우 시내‧마을버스 총 27대 확충으로 이용객 12,037명/일 증가하였다.

 

  - 고양권(삼송․지축․향동․원흥․식사)의 경우 시내․마을버스 총 8대 확충으로 이용객 28,967명/일 증가, DRT 7대 확충으로 이용객 167명/일이 이용하였으며, 파주 운정 1․2, 3지구는 마을버스 3대 확충으로 이용객 742명/일이 증가하였다. 

 

  - 인천 검단지구의 경우 DRT 4대 증차로 이용객 11,456명/일 증가하였으며, 수원 광교지구의 경우 전세버스 2대 확충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으로 이용객 739명/일 증가, DRT 10대 신설로 이용객 740/일 이용하였다.

 

  -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으로 이용객 821명/일 증가, 위례지구는 시내버스 14대 확충(신설)으로 이용객 835명/일,  DRT 3대 신설로 이용객 190명/일이 신규 노선 등을 이용하였다.

 

 

  - 마지막으로, 양주 옥정․회천지구는 광역버스 1대 확충으로 이용객 159명/일 증가, 의정부 고산지구는 전세버스 4대 확충으로 이용객 64명/일 증가, 시흥권(군자․목감․은계․장현)은 전세버스 1대 확충으로 이용객 32명/일 증가하였다.

 

【 지구별 광역교통 보완대책 주요 추진현황 및 효과 】

 

지구명

주요 보완대책 내용

이용객 증가효과

하남 감일‧미사

시내‧마을버스 27대 확충

14,206명/일 → 26,243명/일 (12,037명/일↑)

고양권(5개 지구)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

37,552명/일 → 66,519명/일 (28,967명/일↑)

DRT 7대 확충

167명/일↑

파주 운정 1‧2, 3

마을버스 3대 확충

3,076명/일 → 3,818명/일 (742명/일↑)

인천 검단

DRT 4대 확충

8,982명/일 → 20,438명/일 (11,456명/일↑)

수원 광교

전세버스 2대 확충 등

9,950명/일 → 10,689명/일 (739명/일↑)

DRT 10대 확충

740명/일↑

과천 지식

시내‧마을버스 8대 확충

256명/일 → 1,077명/일 (821명/일↑)

위례

시내버스 14대 확충

835명/일↑

DRT 3대 확충

190명/일↑

양주 옥정‧회천

광역버스 1대 확충

4,424명/일 → 4,583명/일 (159명/일↑)

의정부 고산

전세버스 4대 확충

718명/일 → 782명/일 (64명/일↑)

시흥권(4개 지구)

전세버스 1대 확충

1,504명/일 → 1,536명/일 (32명/일↑)

합계

총 92대 확충

80,668명/일 → 137,617명/일 (56,949명/일↑)

 

    * (배차간격) 과천 지식 마을버스 3번 4대 증차로 배차간격 60 → 20분(△40분)
인천 검단 DRT 4대 증차로 배차간격 40 → 23분(△17분)
의정부 고산 광역버스 G6100 4대 증회로 배차간격 15 → 10분(△5분)

 

□ 수립된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 중 추진시기 미도래*, 운수종사자 확보 등으로 아직 추진되지 않은 일부 사업의 경우,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 例) 파주 운정 1·2,3지구 마을버스 2개 노선 신설은 GTX-A 개통에 맞춰 추진

 

□ 대광위 김영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신도시 입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광역교통 특별‧보완대책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주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 교통 불편을 개선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보다 근본적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23.12.5, 발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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