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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식품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사전 점검

- 식량정책실장,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마련 실무협의회 개최

-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지원 강화, 부정유통 단속 등 대책 사전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7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마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이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10대 설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지원 확대 방안, 농축산물 원산지‧축산물이력 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계획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 농산물 4(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 4(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2(밤, 대추)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3. 12. 27.(수) 10:30~11:30, 정부세종청사 5동 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식량정책실장 주재), 산림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계자

 ▪ 주요내용 : 성수품 공급 확대방안, 할인지원 강화 방안, 부정유통 단속계획 등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1월 중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진 실장은 “이번 설은 작년에 비해 20일가량 늦어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상재해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귀성객도 지난 설이나 추석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면서,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에 대한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강화 등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여 설 명절 기간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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