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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김현수 차관,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 개최

-스마트팜 혁신밸리 참여 당부 및 기업 의견 청취-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20일(수)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포함한 스마트팜 확산 정책 방향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 차관은 스마트팜 보급면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산업 인프라 조성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청년 전문인력 양성,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으로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스마트팜 혁신성장 모델 창출을 위해서는 전후방 산업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해당 분야에서 기술혁신, 수요창출 등을 위한 투자 확대에 기업들이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자재, 통신, 유통, 식의약품 등 20여개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차관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농업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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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