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국산 농산물, 이제「편의점」에서 구입하세요!

- 농협경제지주, 지난 3월부터 편의점에 과일·채소 등 농산물 공급 개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1~2인 가구 급증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편의점에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협은 CU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포장디자인, 공급산지 등을 공동 기획하여 6월 말부터 공급 중이다. 또한, GS25에 블랙망고수박, 세븐일레븐에 애플수박을 공급하고 있으며, 초복 이후에는 GS25에서     햇사레 복숭아도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급상품 리스트 : 수박7~8KG 1입, 2입, 애플수박, 속노랑미니수박 등
 
 농협경제지주는 ▲편의점 전용 상품개발, ▲사전예약 주문방식의 택배  사업 추진, ▲군고구마 원물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등을 농산물 편의점 공급  3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편의점과 협력하여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1인가구 급증에 따라 편의점에서  과일·채소 등 농산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농협은 전국  산지조직과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편의점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약 3만8천개 중 CU와 GS25가 각각 1만2천개, 세븐일레븐이 9천개로, 3개 업체가 약 86%를 점유하고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