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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서울농협, 폭염 피해 농업인 현장방문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 임직원들은 29일 서울원예농협 류희관 조합장과 함께 경기도 하남시 초일동 과수 농가와 이천시 율면 신추리 시설채소 농가 등 폭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전국에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고, 최근에 와서는 농작물 피해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농협은 폭염 지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식수 및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돌봄대상자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폭염 피해 농업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형신 본부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농축산물의 피해와 농업인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서울농협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신속히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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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