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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실시

- 2018.8.20.~9.14일까지, 전국 119개 시․군 순회 수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54대를 동원하여 56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에 한하여 농업인에게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8일부터 시․군 및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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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