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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부, 태풍 "솔릭" 피해상황 파악 및 후속조치 만전 기할 계획

*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됨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함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부 재해대책상황실에서 8.23일 18시와 8.24일 08시 두차례에 걸쳐 태풍 “솔릭” 농업분야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종료 시까지 총력대응 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과수낙과, 벼 도복 등 피해상황과 배수장 24시간 가동체계 유지 등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장관은 태풍이 내륙으로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어 피해가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금일 태풍이 완전히 내륙을 빠져나갈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과수낙과, 농작물 침관수 등 전국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병충해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이장관은 무, 배추 등 농작물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등 농작물 수급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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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