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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어촌公,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지원 ,주민이 직접 마을 경관 관리하며 농촌다움 회복하도록 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농어촌 마을 주민 332명을 대상으로‘주민 참여형 경관관리 주민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2회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확대·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경관자원을 분석하고, 분석결과에 따라 스스로 마을 맞춤형 경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실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우수경관과 개선이 필요한 경관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 상당수(약 80%)가 경관교육에 긍정적이었으며, 사업 추진 시‘마을경관계획’ 및 스스로 참여하는 경관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농어촌다운 경관이 있어야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도 가능하다”며 “공사는 주민 스스로 마을경관을 관리하며 농촌다움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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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