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태풍 '차바' 피해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등록 2016.10.31 14:43:27
크게보기

- 경남, 전남 등 6개 지역 어업인 경영안정 위해 총 30억원 배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초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경남, 전남 등 6개 지역 어업인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배정하였다.
 
  지자체의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전남 13.7억원, 경남 10.5억원, 제주 4.8억원, 경북 0.8억원, 부산 및 울산 지역에 각각 0.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재해복구비와 별도로 추진하는 융자 지원으로, 피해 어업인이 보다 용이하게 시설 복구비용 등을 확보하여 어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피해 어업인은 지자체의 피해 사실 확인을 거쳐 내년 1월 31일까지 단위수협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
 
    * 융자금리 및 기간:고정금리 1.8% 또는 변동금리(11월 0.96%), 1년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