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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홍문표 후보“당원 권리 보장위해 경선룰 현행유지 주장”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자부심과 권리 지켜낼 것 초선, 청년 출마 반기지만, 경륜과 지혜가 필요할 때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홍문표의원은 전당대회 경선룰 관련하여 ‘당원홀대론’이 거론되지 않도록 현행 당헌·당규를 유지(당원70%, 일반국민여론조사30%)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문표 후보는 지난 서울, 부산시장 선거 후보 경선과정에서 100%여론 조사로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당원들 손으로 우리 후보를 뽑지 못했던 것은 당원의 권리를 빼앗은 부당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홍문표 후보는 전당대회만큼은 당원들이 주축이 돼야 당의 대표로서 권한을 가지고 개혁과 변화를 가져 올수 있다며, 우리 당의 최대 주주이자 주인인 당원들의 자부심과 권리를 지켜내겠다고 부연 설명했다.

 

홍문표 후보는 전당대회를 책임당원부터 일반당원까지 300만 전 당원이 직접 후보를 선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당대회 선거인단을 책임당원 위주에서 일반당원으로까지 확대하여 ‘당원 1인1표제’를 행사할 수 있는 직선제로 전환하여 모든 당원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초선 당권도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초선 의원들과 청년층이 나서서 당의 개혁과 혁신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이 매우 건강하다는 의미이고 미래 발전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홍문표 후보는 이번 당대표는▲여권의 폭정 심판 ▲야권대통합 ▲경쟁력 있는 대선후보 발굴 등 여러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초선,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대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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