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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랑세스, 창립 이래 온실가스 60% 감축 '2040 기후중립' 달성에 한발 더 가까이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머티어스 코먼 신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 약속 등 국내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기업들 역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기후중립의 차이: 탄소중립이란 6대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CO2)의 순배출을 제로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반면에 기후중립이란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탄소중립보다 기후중립을 달성하기가 훨씬 어렵다.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0, '넷 제로의 의미와 활용')

 

랑세스도 지난 2019년 11월, 2040년까지 ‘기후중립(Climate Neutral)’ [1] 달성을 공표한 바 있으며, 창립 이래 지난 16년 간 온실가스 배출을 60% 가량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랑세스에 기후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정부,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후보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무엇보다 탄소발자국 감축과 저탄소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에 지속 가능한 파트너로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자원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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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는 이미 2004년 창립 당시 650만 톤이었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배출량을 2018년 320만 톤으로 감축한 바 있습니다. 이어, 320만 톤 수준의 CO2e 배출량을 2025년까지 240만 톤 이하로, 2030년까지 160만 톤까지 감축할 계획입니다. 2020년 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대비 14% 감축해 250만 톤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는 명확한 기후 전략이 바탕된 덕분입니다. 랑세스는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 대폭 감축 ▲온실가스 배출이 매우 적거나 기후중립적인 에너지 사용 ▲2040년까지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30만 톤 이하로 감축 ▲보상 조치를 통해 잔여 배출량 완전 상쇄 등 기후 전략을 추진하고 매년 그 성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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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는 분해시설을 통해 아산화질소를 질소와 물로 분해, 배출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랑세스는 분해시설을 통해 아산화질소를 질소와 물로 분해, 배출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일례로, 랑세스는 2021년 초 벨기에 앤트워프 공장에서 아산화질소(N2O) 분해시설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웃음가스로도 불리는 아산화질소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이산화탄소보다 300배 이상 해로운 온실가스입니다. 랑세스는 분해설비를 통해 아산화질소를 질소와 물로 분해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연간 15만 톤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랑세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추가로 2차 설비도 2030년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인도 사업장에서는 탈석탄화를 추진하며 에너지 공급원을 모두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 및 태양광 발전을 대폭 확대해 석탄 기반 에너지 사용을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2024 년부터는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 추가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외 주요 생산시설에서도 석탄 에너지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이고자 노력 중입니다.

또한 랑세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있어서도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산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 크롬광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서 철수하고, 인수합병 시에도 탄소발자국을 중요한 의사결정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경영진의 보상(variable compensation) 중 약 1/3 을 기후보호, 보건·안전 등 지속가능성 성과와 연동시켜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랑세스의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관련 기관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10년 연속 편입 및 화학분야 2위에 올랐고 ‘DJSI 유럽’에는 4년 연속 편입 및 화학분야 1위에 등재됐습니다. 또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2020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A등급 획득, MSCI ESG 평가 A등급, ISS ESG ‘프라임‘ 등급 획득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1탄소중립과 기후중립의 차이: 탄소중립이란 6대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CO2)의 순배출을 제로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반면에 기후중립이란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탄소중립보다 기후중립을 달성하기가 훨씬 어렵다.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0, '넷 제로의 의미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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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