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김장철 대비 천일염 등 소금 수급 상황 점검

- 10. 20.(금) 용인시 대상㈜ 양지물류센터에서 수급 상황 점검

- 조승환 장관, 현장에서 정부비축물량 공급, 필요시 수입산 비축 방출 등 강력한 공급 안정 의지 피력 후 업계 협조 당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엄중한 물가 상황 속에 김장철 대비 천일염 등 소금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0월 20일(금) 국내 대표 천일염 가공업체인 대상(주)의 양지물류센터(경기 용인시)를 방문한다.

 

  조 장관은 물류센터에서 소금 제품과 천일염 재고 현황과 출고 과정을 점검하면서, 김장철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10월 말부터 우선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톤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격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비축물량은 김치가공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가격·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수입산 천일염도 비축하여 엄격한 안전 검사를 거친 후에 공급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천일염의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에도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천일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소금 유통가공 업계는 물론 김치가공 업계에서도 원가 절감 등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봄축제도 즐기고 국립자연휴양림 프로그램도 체험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SNS를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혜택을 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