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수출입 물류와 어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점검 등 경기지역 현장 행보

- 해수부 조승환 장관, 한진평택 컨테이너터미널(Container Terminal)과 기아자동차 부두 수출입 물류 현황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 고온항 어촌 정주 여건 개선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당부

-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공군작전사령부 군 장병에 감사의 마음 전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5일(금) 평택 지역을 방문해 연말 수출입 물류 현황과 고온항 어촌 정주 여건 개선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계속했다.

 

  먼저, 조 장관은 한진평택 컨테이너터미널과 기아자동차 부두를 방문해 수출입 현황과 하역 상황 등을 보고받고 항만 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면서 작업 중인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수출입 자동차 선적과 우리나라 기간산업(基幹産業)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힘써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활한 화물처리와 함께 항만 현장 하역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경기 화성시 고온항 어촌 정주 여건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조 장관은 다목적 지원센터와 공동작업장 등 시설들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어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어업환경이 개선되어 고온항이 경기지역의 대표 ‘수산특화형 어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영공(領空)을 수호하고 있는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연말연시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조 장관은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덕분에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하늘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군 장병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 숲속 놀이터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6개 휴양림(남해편백, 대관령, 대야산, 변산, 산음, 속리산말티재, 신시도, 오서산, 용지봉, 용현, 용화산, 운악산, 유명산, 천관산, 청옥산, 청태산)에서는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 전통놀이와 숲탐방 등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같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휴양림 이용객 중 어린이 동반 600가족에게 은방울꽃, 매발톱, 두메양귀비 등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5월 5일,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초대해 휴양림 내 인도네시아전통문화전시관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어린이날, 무료 목공체험과 보물찾기 등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캠핑장비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