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 이하 교육원)은 국정과제 이행 및 주요농정 성과창출을 위해 「2024년도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원은 2024년도에 집합교육 100개 과정 ․ 5,572명, 이러닝교육 105개 과정 ․ 36,300명 등 총 205개 과정 ․ 4만2천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23) 187개 과정, 39천명 → (’24) 205개 과정, 42천명 (증 18개 과정, 3천명)
첫째, 국정과제와 주요 농정업무의 성과창출을 위해 식량주권 확보,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과정 등을 확대 개편하고, 농가 경영안정 강화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 「농업분야 고용인력 정책의 이해(2회, 50명)」 및 「원예시설 재해 예방(1회, 20명)」 과정 신설
둘째, 주요 정책과 현장을 접목,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및 조사관리 이해」, 「전통주 육성 실무」 및 「우수식품 및 술 품질인증 관리실무」 과정과 축산유통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축산 유통의 이해」과정도 신설하였다.
셋째, 2024년 3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약칭)」시행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실무자 교육과 청년의 농업 유입 촉진,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푸드테크 등 농업의 신산업 육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농업인 참여식 토론 교육,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팜 교육 강화, 미래식품과 인공지능(AI)활용·농업로봇 이론·실습 교육 실시
넷째, 신규공무원, 5~7급 후보자 ․ 과장급 후보자 등 직급별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의 행정업무 능력향상 과정도 신설 ․ 운영할 계획이다.
* 신규자(임용 후 1~2년 경과자) 대상 보수교육(2회), 5급 후보자 역량강화 사전학습(4회) 및 정책기획 보고서 작성 과정(1회) 신설 및 농정관리자 역량강화(4회) 개편 등
마지막으로 우수 이러닝 콘텐츠는 유관기관 간 공동 활용과 민간개방을 확대하고, 조직 간 소통과 협력 교육과정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 9개 유관기관 대상 58개 콘텐츠 공유(‘23.7.24.~) 및 한농대 전문학사 수업활용(’24.2.~, 49개 콘텐츠), 나라배움터 ‘열린강좌’ 코너에 일반국민 대상 회원가입 없이 학습(우리 원 55개 콘텐츠) 등
김수일 원장은 “우리 교육원이 국정과제와 농정업무 등에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여러 기관에서 요구하는 각종 교육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등 혁신적인 농식품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