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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협 김병원 회장, 추석前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통큰 3종 지원세트 마련

-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
- 인건비 절감 및 농작업 여건 개선을 위한 52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 농민조합원 부담경감을 위한 영농자금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농협 김병원 회장은 취임 이후‘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지상목표를 위하여 영농자재 가격인하,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농외소득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2년간 약 3조원 농가소득에 기여하였으며(‘17년 1조 9,743억원,‘18년 8월 9,414억원)‘농가소득 통큰 3종 지원세트’를 추가로 준비하는 등 농협의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우리 농업ㆍ농촌은 농업인구 감소, 인구 고령화 등 내부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의 범람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 및 가뭄,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었다.

 이에 농협은 ▲ 상호금융특별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 ▲ 52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 조합원 영농자금대출 금리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 

  먼저, 농축협에 대하여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 이자 3000억원을 조기에 정산한다.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이자 추가정산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축협에서 받은 상환준비예수금 및 정기예치금에 대한 이자의 성격으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특별회계의 결산결과에 따라 지급한다. 9월 17일에 3000억원을 조기 정산하고, 상호금융특별회계 운영실적에 따라 12월 중 추가로 정산할 예정이다.

  금번 조기 정산액은 각 농·축협의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농업인 영농자재지원, 생산지도, 재해지원 등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에 쓰여 진다. 

 (52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농촌지역은 갈수록 인구가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을 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인건비 등 농가 부담이 심화되고 있으며, 낮은 밭 농업 기계화률로 인해 농기계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영농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지역 농·축협을 통해 220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하였고, 10월중에 300억원 상당 농기계를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방법은 주요 산지별 필요 농기계를 농·축협별로 신청을 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농민조합원 영농자금대출 금리인하) 

   또한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조합원 영농   자금대출에 대해 금리인하를 실시한다. 

   금차 금리인하는 상호금융 대출中 일반대출 평균금리보다 다소 높게 운영되고 있는 조합원들의 영농자금 대출이 대상이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 영농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약 1만 2천여건의 대출계좌가 평균 0.88% 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농협은 앞으로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비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원 회장은“우리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고 농업인이 소득 증대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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