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2018년도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08년, 2018년 발견된 동일개체 비교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는 2018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 결과, 10년 전에 백령도를 찾았던 점박이물범 개체 3마리가 2018년에 다시 백령도를 찾은 것을 확인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박이물범의 이동 실태와 출현 개체수를 추정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의 몸에 있는 반 점은 개체별로 모양이 다르고 사람의 지문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촬영된 점박이물범 반점의 형태를 비교하여 동일개체 여부를 판단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2008년 백령도에서 촬영된 점박이물범 249마리와 2018년 6월에 백령도에서 관찰된 점박이물범 21마리를 비교하여 총 3마리가 동일 개체임을 확인하였다. 이렇듯 10년 전 백령도에 왔던 점박이물범이 작년에 또 왔다는 것이 확인된 이번 조사 결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박이 물범의 습성 연구 및 서식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 5월부터 10
- 원전 주변 해양오염사고 합동 대응 안전간담회 개최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1월 17일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해양오염사고 합동 대응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양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원전 주변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2019년 합동방제훈련 및 전문방제 교육 등에 관하여 협의했다. 원전 주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곳으로, 공단과 한수원은 201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화된 합동 방제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전 주변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5년 12월에는 한빛원전 인근 해역 선박침몰 사고에 신속히 합동 대응하여, 대형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 바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안전 확보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1일 송파구 본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하여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되었으며, 해양환경 보전/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민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관단체 및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공단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 말하며, “향후 공단은 해양공간계획 수립 및 관리, 선박평형수 관리, 하구 생태계 복원, 연안통합관리 등 미래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국
- 22일 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합동 설명회 개최 - 농어촌 등 교통소외지역 대상 공공형 교통수단 도입 지원 - 국토부 78개 시ㆍ농식품부 82개 군 지역 대상 이동권 확대 552억 투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2일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교통담당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은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등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형버스(공공형 버스), 100원 택시(공공형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8년 12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에 반영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올해 국고 552억을 반영하여 국토교통부는 78개 시 지역(도시형 교통모델), 농림축산식품부는 82개 군 지역(농촌형 교통모델) 내 교통소외 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구입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총 160개 시ㆍ군, 지자체별 (택시 5천만 원, 버스 약 3억지원) / 지자체 최소 매칭 비율 5:5로 지원 / 국토부 265억 원, 농식품부 287억 원
- ‘19년 지원사업 23곳 공모 시작…도시재생 지역·생활SOC에는 가점 부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 그린리모델링은 단열보완,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한 리모델링 **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올해 공모에서는 도시재생뉴딜 지역 내 공공건축물은 별도로 선정하고, 생활 SOC 시설에는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지원 사업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1차·2차 평가를 실시한 후 “노후건축물 현황평가” 및 “설계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총 23개** 내외에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선정기준) 에너지 절감효과, 파급효과, 사업추진 의지, 노후도, 안전성 제고 등 ** (노후건축물 현황평가) 13개소 내외, (설계컨설팅) 10개소 내외, 별도로 안전조치가 시급한 건축물(3개소 내외)에 대하여는 내진성능평가, 구조안전진단 등을 시행 ‘노후건축물 현황평가’는 전문가 그룹이 현장 점검,
-즉각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총력대응 태세 유지-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산불위험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충남, 충북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1월10일(목)부터 17일까지 기계화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화훈련은 봄철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자체훈련으로 충남, 충북 지역 주·야간 산불발생시 기계화진화장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산불현장 상황별 단계별 현장대응 숙달 훈련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진화헬기 4대(초대형 1대, 대형 3대)를 운영하고, 특히, 2018년 공중진화대원 7명을 신규 임용하여 현재 총 10명이 주·야간 비상근무 중이며, 관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투입을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 및 산림주변 민가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심태섭 소장은 “2월부터 시작하는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산불발생즉시 진화헬기 및 공중진화대원들을 현장투입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야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산불도 중·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을 찾을 등산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가 돼지고기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16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선보인다고10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삼겹살100g을 홈플러스1290원,이마트1580원,롯데마트·하나로마트에서16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재정운영에 기여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9년도부터 지방자치단체 결산서를 핵심정보 위주로 요약하는 등 주민이 알기 쉽도록 개편한다. 우선, 해당 지자체만의 결산정보를 단순하게 담아냈던 결산서 총괄편을, 주민이 알기 쉽게 핵심정보 위주로 작성한 ‘결산 요약보고서’로 대체한다. ‘결산 요약 보고서’는 자산, 부채, 순세계잉여금 등 주민의 관심 항목에 대한 연도별 추이와 유사 지자체간 비교가 가능한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춰 작성한 총괄 설명서이다. ※ 지난해, 2017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하여 10개 우수단체 선정(인천, 충남, 경기, 대구, 대전 / 충북 청주, 경기 부천, 경기 화성, 경북 김천, 경기 용인) 특히, 정책목표가 예산을 통하여 성과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주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결산서 체계를 개편한다. 세출결산 사업별 조서와 성과보고서 요약자료를 함께 편제하여 주민이 예산성과 달성정도를 파악하는데 용이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결산서*의 복잡한 구성과 유사‧중복된 정보를 통합하여 분량을 3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 (광역단체) 평균 2∼3천
- 어린이집·주차장·주민센터 등 생활SOC 확충…일자리·도시재생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도심에 위치한 지자체 소유(공유재산)의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청사 등으로 개발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8곳 1,167호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심 내 좁고 노후된 공공청사 등에 공공임대주택과 신청사, 주민편의시설 등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내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시설 노후화로 주민 이용이 불편했던 청사 등을 재건축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수준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공공청사 외에도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건설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 낙후지역 활력 제고, 구도심 활성화 등의 도시재생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22년까지 1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17년말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하여 선도 및 공모사업으로 전국 42곳 6,300호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중이며, '18년부터는 수시공모 방식으로 전환하여 이 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언제든지 공모 신청할 수 있다.
◈ 임대등록시스템 자료 일제정비(19년 상반기) ◈ 세제 감면 시 임대료 증액제한 등 의무준수 검증 강화 ◈ 임차인 권리 강화를 위한 등록 임대주택 부기등기제 도입 ◈ 의무 임대기간 내 양도금지 위반 등에 대한 제재 강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차인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한 「등록임대주택 관리 강화방안」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방안은 ’17년 12월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17.12.13) 이후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되었다. * 임대등록 실적: ’17년말 25.9만 명·98만 채 ⇒ ’18말 기준 40.7만 명·136.2만 채 등록 임대주택 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등록 임대주택 관리 데이터 일제정비 및 관리 강화 정부는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였던 자료의 정확도 제고를 위하여 ’19년 상반기 중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 고도화와 연계하여 등록 자료의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일제정비 기간 동안 임대사업자가 정비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정정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정정신청하도록 안내하고 기존 자료를 정비할 예정이다. 임대료 증액제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