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현황 및 연구시설 시찰 - -삼중수소 유출 의혹 관련 원전의 안전성 점검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이번 국정감사 기간 중에 감사반을 둘로 나누어 오늘(10. 19.) 오후 1시부터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와 월성원전(경북 경주) 현장을 각각 시찰했다.
감사1반(반장 정청래)의 이번 시찰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하여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현황 및 연구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과방위 정청래 위원장, 조승래 간사, 더불어민주당 고민정·김영주·박찬대·윤영찬·이인영·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무소속 박완주 의원 등 10명의 소속위원이 참석했다.
세부일정으로 나로우주센터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발사대 및 발사체 조립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한편, 감사2반(반장 박성중)의 시찰은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의혹과 관련한 사용후핵연료 누수현장을 방문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과방위 박성중 간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정필모 의원, 국민의힘 권성동·김영식·윤두현·허은아·홍석준 의원 등 8명의 소속위원이 참석했다.
세부일정으로 삼중수소 현안 경과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삼중수소 유출 의혹을 받은 월성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내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