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산림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에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과 청년창업준비 예정자 및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를 만들어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하게 되었다. 산림일자리 만들기와 관련된 창업과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녹색시대의 산림정책, 산림에서 일자리만들기, 산림경영계획서 작성요령, 창업준비를 위한 전략, 산림복지와 새로운 일자리창출, 산림소득, 산림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산림텃밭, 산지양계, 산림치유, 산림휴양정책 이해와 전문가 양성,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산림분야 창업정책, 산림복합경영 등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일자리창업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10월 17
- 31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서 곤돌라시설 철거 등 전면복원 결정 -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가리왕산 생태복원 복원계획 심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미비점 : 복원목표 불명확, 재해대책 부실, 지역특성 반영 미흡 등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10.10∼10.11) 참여 전문가 사전 접수 (9.3∼9.30) -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 포스터.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10월 10일(수)∼11일(목)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주요한 미세먼지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과학적 대안들을 다른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것으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연구재단 ‘기획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요 조사서를 사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 접수 기간 동안 권역별 미세먼지 RD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미세먼지
- 산림청, ‘2017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총 임산물생산액 8조 9652억 원 -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전년(’16년 2조 7664억 원)보다 1472억 원 증가한 2조 9136억 원으로 나타나 3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행정조사기본법」 제17조에 따른 행정조사의 사전통지 절차를 도입하고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임산물생산조사 실시요령을 개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기타(5), 약초(1) - (전수조사) 수실류(11), 산나물(14), 버섯(8), 약용식물(38), 조경재(25),
- 8.31∼9.2, ‘제9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9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안전의식 부족과 무리한 산행으로 9,68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구조 활동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산악사고 구조 : (’13 ) 10,882 → (’14) 10,747 → (’15) 10,310 → (’16) 9,134건 → (’17) 9,682건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민·관 구조대원들은 응급환자 이송 시범을 실시한 후, 지상과 공중에서 산악사고 대처 등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지상구조대는 산악사고 유형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고, 산림항공구조대 헬기가 환자를 인양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출동·구조·응급처치·환자 이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구조대를 선발하고 자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 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이경준)는 28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진철훈)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산림녹화’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유네스코가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도.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이경준 회장과 대한민국ROTC중앙회 진철훈 회장이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 날인한 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산림녹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협력 및 홍보 지원 △‘나라사랑·국토사랑’ 사업과 연계한 산림자원 증식 및 보호관리 사업 참여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운동 전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력 약정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며 지속가치가 평가되면 연장 추진된다. 이경준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라면서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 이전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미)는 8월 28일 경기 수원 라마자프라자 호텔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임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식 및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와 같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침체로 인한 고용지표가 날로 악화되는 현실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희망자와 귀산촌인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는 대표적인 성공모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산림행정 효율화 및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대표조직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청사이전을 실시하고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 지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 혁명이라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으며 융복합은 생존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미래산업인 산림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바꾸
-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 개최 -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산림청 소속기관 혁신·성과관리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혁신 아카데미 및 성과관리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이번 혁신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성과관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직원들이 사회적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을 활용한 ‘산림청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산림청 소속기관 혁신·성과관리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혁신 아카데미 및 성과관리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이번 혁신아카데미는 '사회적 가
“백세시대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협업 확대”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와 시니어타임스 (회장 김봉중)는 8월21일(화) 오후 2시, SJ산림조합상조 본사에서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시니어타임스’는 2015년 1월 9일 창립된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가 만든 꽃중년 5060세대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생활정보신문이며 현재 회원은 1천300여명이다 2018년 3월 1일에 발행을 시작한 시니어 타임스는 동 회원들이 발로 쓰는 체험 기사를 중심으로 모든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에게 “내일도 행복한 Senior Life”를 이끌어 가는 것이 창간 목적이며 ‘시니어 저널리즘 확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와 시니어타임스는 이번 MOU를 통해 동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목장(림)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하고, 특히 시니어타임즈는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상품 보급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하여 SJ산림조합상조는 더욱 다양한 제휴 채널 확보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우량회원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SJ산림조합상조
-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 높아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 태풍경보가 발령됐으며, 산림청 산사태예방본부에서 태풍진로와 기상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사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사태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재해유발요인(숲기꾸기 산물처리, 임도·벌채지, 산지전용지, 병해충 훈증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