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S 대응 합동 T/F 회의 개최, 현장 애로사항 수렴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PLS*‘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합동 T/F 회의를 오늘(10일) 개최하였다. *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 작물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검출될 경우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지자체와 합동으로 PLS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서, 자치단체별 T/F를 구축한 13개 시도와 농진청·산림청·농관원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PLS 교육·홍보, 농약 직권등록, 자치단체별 준비상황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먼저,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농약판매상 등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기관별 순회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SNS를 활용해 PLS제도 이해와 실행 방안에 대해 정보제공을 하기로 하였다. - 소비자들에게도 농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관행적 농약사용에 익숙한 고령농 등 취약계층을 위
- KOICA 중남미, 아프리카 등 농업부 공무원 초청연수 - 국립종자원은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3주간)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농업부 종자 전문가를 초청하여『품종보호제도 및 식물신품종 심사기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연수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제도운영 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가나, 과테말라, 몰도바, 수단 등 6개국 13명이 참가한다. * 교육장소 : 국립종자원(김천, 밀양, 제주), KOICA(성남) 등 * 연수실적(’07∼’17) :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32개국 148명 참여 연수과정은 식물신품종보호법에 따른 신품종 출원 및 등록절차, UPOV* 국제심사기준에 맞춘 화훼‧채소 신품종 특성심사방법 등에 대한 실무이론과 기술전수로 이루어진다. *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국제기구로서 품종보호 규정 및 심사방법의 표준화를 도모(’61년 설립, ’17년 기준 75개 회원국)특히, 연수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국 연수생들로 하여금 자국의 농산업 여건을 고려하여 최적의 식물신품종 보호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추진한
농식품부는 ‘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새 정부의 농정 비전을 담아 ‘18~’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이행 중, 이에, 지난 1년간 농식품부가 주력했던 주요 실적과 상황을 점검하였다. 1. 농업인 삶의 변화 20년 前 수준에 머물던 쌀값이 회복되어, 쌀 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17년 9월, 농식품부는 역대 최초로 햅쌀 가격 형성 전에 선제적인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역대 수확기 최대 물량인 37만톤의 시장격리곡과 공공비축․해외 공여용 35만톤 등 총 72만톤의 쌀을 매입하는 과감한 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03년 이후 처음으로 수확기가 시작되는 10월 이후에도 쌀값이 상승하여 ’17년산 수확기 쌀값은 전년(129,807원) 대비 18% 높아진 153,213원/80kg을 기록하였다. 쌀값은 수확기 이후에도 지속 상승하여 4월25일 기준 172,020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34.8%, 평년 동기 대비 8.9% 높은 수준이다.아울러,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추진, 쌀 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 쌀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쌀 소비량 감소폭이 연 1~2.6kg에서 2017년에는 0
낙월도에 폐어구 등 활용한 지역만의 볼거리 만들고불갑저수지에 토속어종 키워 지역주민 소득 높일 것오른쪽에서 네번째 공사 전성래 어촌수산개발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영광군은 4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색 있는 어촌 만들기에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색 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낙월도)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불갑저수지)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경관정비, 테마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낙월도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어촌의 미관을 해치는 폐어구, 폐자재를 활용해 아트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을 만들어 낙월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저수지에 우리나라 토속어종(동자개, 참붕어, 민물장어) 종묘를 방류·자연 성장시켜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농업 외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래 어촌수산개발본부장은“지자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고유한 어메니티를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장애인 구직난 해소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장애인 인턴 2명을 채용한다. 공사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주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박람회 방문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차 면접전형을 진행하였으며, 최종합격자는 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최영규 공사 총무팀장은 “이번 장애인 인턴 채용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6.22까지 참가마을 접수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8월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해 활력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콘테스트를 통해 발굴된 우수 마을의 사례를 공유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과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경연과 평가를 실시한다.마을은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의 4개 분야, 시·군은 ‘마을 만들기’ 1개 분야에서 우수 마을과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6월22일까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raise.go.kr/contes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평가절차는 참가마을 신청 후 시·군에서 분야별 대표마을을 시·도에 추천하고, 시·도별
- 4일, 농업경제부문 농가소득 추진 점검회의 개최- 지난해 소득이 하락한 원예작물 중심으로,「농산물 제값받기」적극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4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경제기획본부 상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경제부문 농가소득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업소득(‘17년 기준 1,005만원)의 정체 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농가소득 = 농업소득 + 농외소득 + 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통계청 발표 ‘17년 농가소득 : 3,824만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비료·농약가격 인하 등 농업경영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예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업소득이 정체된 점을 주목하고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부터 농협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해 농업총소득을 높이고, 영농자재 경쟁력 강화로 생산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160만 농업경영체의 개인정보 안전하게 보호·관리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60만 농업경영체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대해『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AgriX시스템 PIMS 인증 유효기간 : 2018. 4. 26 ∼ 2021. 4. 25 - 농식품부 AgriX가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대규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는 최초 인증을 받았음.PIMS 인증은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하며, 해당 기관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 인증기준 : 개인정보관리체계 수립 등 총 9개 영역, 311개 세부항목AgriX는 농림사업의 신청에서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정보화해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3천명의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고 있다. ※ 160만 농업경영체의 이름, 주소, 주민번호, 직불금정보, 농지정보, 면세유정보, 친환경정보 등 14백만건의 개인정보를 보유 농림사업정
- 농약 안전사용 현장 컨설팅 및 쌀 품질관리 지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농관원’)은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직경험을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과 연계해 농약안전 전문위원 4명,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 6명을 선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농업인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지도를 실시한다. 농약안전 전문위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 사용 기준을 고령 농업인 등이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며,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 0.01mg/kg으로 적용또한, 소면적 작물 재배농가에 대해서는 적정 농약 선택방법과 올바른 사용요령을, 파프리카, 딸기 등 수출농가에 대해서는 수출상대국의 기준에 맞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영세 양곡 도
농협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토)부터 5월 7일(월)까지 3일간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고객에게 머리핀을 선물하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5월 5일 하루 동안 한돈자조금과 연계하여 한돈 시식회, 캘리그라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6시 ❍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문의 : 031)8053-7979/www.nhasfarmland.com . 경기 유망 관광 10선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지난달 20일 부터‘안성 호밀밭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안성 호밀밭 축제’는 13만여㎡ 규모의 광활한 호밀밭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10만여㎡ 규모의 유채꽃밭 감상이 가능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가축놀이한마당’,‘돼랑이가 달려요’,‘양털 깎기’,‘면양과 함께 달려요 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되고,‘피자 만들기’,‘치즈 만들기’등 낙농체험도 가능해 많은 가족 단위 고객이 찾고 있다. 안성팜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