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적표시권(제106호) 독점적∙배타적 권리 법적 보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태안달래’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하여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6호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역사성․유명성이 있는 지역특산 우수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에 지리적표시를 지적재산권으로 인정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99년 7월에 도입되었다. * ’02년 1월 보성 녹차가 제1호로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태안달래’는 ’15년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분과위원회』의 심의 4회, 현지조사 1회 및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절차와 2개월간 등록신청공고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태안달래영농조합법인의 회원은 ‘태안달래’에 대해「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표시권*을 갖게 되며,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 (지리적표시권) 지리적표시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을
-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새로운 레시피 줄이어 소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금)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 되었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또한,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 되었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
- 한식분야 취업준비생들의 해외취업 및 해외 한식당 경쟁력 강화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올해 해외한식인턴 지원사업 규모를 두 배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한식인턴사업은 한식조리 전공자 등 한식분야 구직자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7년에 처음 시작됐다. 해외한식인턴으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백만원의 지원금과 실비수준의 항공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 사업실적 (인턴지원 16명)을 감안해 당초 40명으로 정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조기 마감됨에 따라 해외한식인턴 지원규모를 두 배(80명)로 확대했다. 농식품부 및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해외한식인턴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가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턴지원 신청 절차 개선*으로 파악하고 있다. * 사업 참여기회 확대(3회 정시모집→ 수시 모집), 신청서 처리기간 단축(2개월→2주)특히, 해외한식인턴 지원 확대는 한식 전문인력이 필요한 해외 한식당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퀘벡 한식당 ‘Parfume de Coree’를 운영하는 김미경 대표는 해외에서 한식 전문인력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이번
- 바르샤바 아침식사 페스티벌 연계‘맛있는 한국’행사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5월 26일(토) 폴란드 바르샤바의 야외 공원에서 열린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차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내 유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유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유가공업계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 등을 위한 설비 보완으로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지원대상이다.또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치즈공방(치즈 및 유제품 제조․체험․판매를 제공하는 시설)의 시설을 신규․보완하고자 할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지원사업에 원유 검사장비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집유주체가 소속 낙농가의 원유위생 안전을 위한 지도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대하여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
- 인공 수정률·산란율 높아져... 토종 뒤영벌 육성도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인공수정 기술로 우량 계통의 뒤영벌을 육성해 보급한다. 뒤영벌은 꿀을 생산하지 않는 꽃가루 수정용 벌로, 1993년 2,300통을 처음 수입해 활용했다. 농촌진흥청은 뒤영벌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이전해 2016년 기준 12만 통을 토마토 등 작물 수정에 활용해왔다. 꿀벌의 인공수정 기술은 세계적으로 확립, 보급돼 꿀벌 육종에 쓰이고 있으나, 뒤영벌은 아직 인공수정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우수 뒤영벌 계통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뒤영벌은 꿀벌에 비해 정자 수가 1/10 수준으로 적고 채취가 어렵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복부를 압박해 손쉽게 수벌의 정자를 채취하는 방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또, 꿀벌의 여왕벌보다 큰 뒤영벌의 여왕벌에 맞는 벌림훅과 고정훅, 탐침기 등을 갖춘 뒤영벌 인공수정기도 개발했다. 이 기술과 인공수정기를 활용했더니 인공수정률은 98%, 여왕벌의 산란율도 50%~68%에 달했다(자연교미 57%~93%). 농촌진흥청은 뒤영벌 인공수정 기술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며, 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해 뒤영벌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육종가를 대상으
- 보관창고, 도정공장 등 대상 5.28일부터 1개월간 집중 점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정부양곡 부정유통 유인이 증가하여, 부정유통에 따른 시장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산지 쌀값 : (3.5) 167,480원/80kg → (4.5) 171,376 → (5.5) 172,264 → (5.15) 172,608 이번 특별점검은 5.28(월)부터 6.22(금)까지 이루어지며 농식품부, 지자체, 농관원으로 구성된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별로 점검 대상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정부양곡 보관창고의 관리 실태(재고, 품위, 점검실적 등), 정부양곡의 용도외 사용․처분 및 부정유통 여부, 표시의무 위반 여부, 수입산․구곡 혼합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특히, 저가쌀 취급업체, 과거 위반업소, 밥쌀용 수입쌀 취급업체 등 부정유통 위반 개연성이 있는 업체․제품을 집중 단속하고, 수입쌀․구곡 혼합 의심 제품에 대한서는 시료채취․분석, 원료곡 생산연도 및 원산지 추척조사 등을 통해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아울러,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대한곡물협회 등 관련 협회도 부정유통 방지
농협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26일, 27일 2일간 일산문화공원에서 '2018년 우유의 날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식회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행사 참석자들과 국내산 치즈요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미자, 고춧가루, 고추장, 나물류 산지 찾아가 레시피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한국음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 미국 유명 유튜버 망치(Maangchi)와 함께 한국식재료를 미국소비자에게 홍보 한다.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버 망치(Maangchi)는 2007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한국음식 레시피를 미국인들이 따라 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미 게시된 메뉴수가 340여개며, 누적 뷰(View)는 2억8천회에 달한다. 또한, 현재 25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모든 레시피를 영어로 설명하고 있어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구독층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버 망치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빨갛고 매운 한국의 채식 재료(Red, Spicy and Vegan Korean Ingredients)”를 주제로 한국식재료를 소개 한다. 이와 함께 재료별 대표산지를 찾아 레시피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 하고 산지의 맛 탐방도 함께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붉고, 매운맛 식재료인 고춧가루, 고추장을 소개하기 위해 영양과 순창을 찾아가 김치 겉절이, 북어 고추장 무침 등을 현장에서 만들며 소개했으며
- 농촌진흥청·(사)한국축산식품학회, 24일~26일 국제학술대회 - 세계 여러 나라의 동물성 식품 문화와 윤리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10개 나라 18명의 연사를 포함해 국내·국외 축산과 식품 분야 산업체,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성 식품 문화와 윤리, 축산식품의 신기술과 산업 동향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선진 기술의 동향 파악과 도입을 위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의 축산식품 고부가가치화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 미국, 뉴질랜드 연구자는 축산물 내수 소비와 수출 확대를 위해 개발·활용 중인 도체(고기) 냉각, 습식과 건조 숙성 기술을 소개한다. - 캐나다, 일본은 자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치주 질환 병원성 박테리아 억제 등 기능성 유제품 개발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국내산 축산 식품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축산식품 문화와 윤리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