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7일(토)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천시 축산물 홍보 한마당 축제’에서 생육 및 가공품 할인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축산물 홍보 한마당 축제’는 ‘건강한 축산, 현명한 소비, 화목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축산농가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다. 도드람은 도드람의 100% 무항생제 브랜드인 자향돈과 대표브랜드인 도드람한돈, 그리고 가공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테마파크 「바베큐하우스 식사권」을 비롯해 도드람 바베큐양념세트, 릴 타올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할인판매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이천시민의 사기를 증진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천 축산 농가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의 성공을 빌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10월 4일(수)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관 주재로 소비자단체·생산자·유업계·유통업계와 함께 우유 등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10월 1일부터 일부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올해 원유가격은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적용해 생산비가 115.76원/ℓ, 13.7% 상승한 상황에서도 88원/ℓ, 8.8%만 인상되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한 낙농제도 개편의 성과이자, 원유가격 협상 과정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선 결과이다. 낙농제도 개편 없이 작년까지 적용하던 생산비 연동제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인상폭은 최소 104원, 최대 127원에 달하였을 것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 중인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우유 소비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는 경우 생산비가 증가하더라도 오히려 원유가격을 인하할 수 있다. 유업체와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계는 정부의 물가안정에 협조하기 위하여 소비자 구매가 많은 대형마트 흰우유(900~1,000㎖) 판매가격을 2,980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앞두고 우리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재조명했다. *10월 1일은 ‘1001’ 숫자 배열이 돼지의 코 모양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한돈 업계에서 ‘한돈데이’로 부르고 있다. ‘2023 농업 전망’에 따르면 양돈 생산액은 약 9조 5천억 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된다. 축산업 총생산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약 27.6kg(2021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어 국민의 먹거리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먹거리=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부위가 없을 정도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 제공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평소 즐겨 먹는 삼겹살, 등심, 안심 등 주요 부위 이외에도 여러 부위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돼지머리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며, 편육이나 제사용으로 이용된다. 간장과 여러 향신료를 곁들여 만든 돼지 족발 요리는 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21일(목)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에서 강서구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2023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30여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60상자, 배 80상자와 포도 340상자 등 총 480상자를, 식료품은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212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390상자 및 김 150상자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그 외 과일 90상자 및 식료품은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5명,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하였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이번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5일(월) 오전, 서울 관악신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대형마트 수급상황 점검에 이어 추석 직전 성수품 구매가 많은 전통시장에서도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 부담 경감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농식품부는 지난 21일부터는 관악신사시장 등 전국 1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정황근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부도 명절까지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집중점검(8.28.~9.8.)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09건을 적발하고, 위반 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습니다. * (식품) 면역력 증진, 갱년기 건강 관련 제품, (의료기기) 혈압계, 체온계, 수동식의료용흡인기 등 개인용 의료기기, (화장품)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의약외품) 구중청량제, 치아미백제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심 대책의 하나로 추석 선물용 식품·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광고하는 사이트를 점검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1 식품 등 점검 결과 면역력 증진, 갱년기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208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144건 (69%) ▲식품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28건(1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하는 가루쌀(품종명: 바로미 2) 11천 톤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 검사를 실시(10월10일~12월31일)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가루쌀 매입 검사를 대비하여 생산농가·식품업체·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022년산 가루쌀 품위 등 시험분석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가루쌀 검사 규격을 9월초에 마련하였다. 검사규격은 구체적으로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하여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으로 하였고,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를 충족하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 농관원 대강당(9월21일)에서 농관원 전국 검사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가루쌀 추진현황과 방향 설명,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 검사요령, 가루쌀(벼, 현미, 백미) 정보를 공유하는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도별 지원에서 별도의 자체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올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수산물의 소비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목)부터 9월 28일(목)까지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명태, 갈치, 고등어, 오징어, 멸치, 전복, 김 등 수산물을 최대 3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1일(목)부터 9월 23일(토)까지는 수도권 대형매장 6개 지점*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꽃게, 새우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상매장 :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 삼송점, 동탄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2일(금) 오후 서울시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을 돌아보고 수산물을 시식하는 등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고등어, 참조기, 갈치 등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품 공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 △성수품 공급 확대 △수산물 할인행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발급 등 해양수산부는 이날 행사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8.31.)」의 일환으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보장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을 9~12월 기간 중 2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하여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2002~)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하여 판매 중이다. * 생계·의료수급자 : 2,500원/10kg(정상가격 25,310원의 약 90% 할인)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10,000원/10kg(약 60% 할인) 기초생활보장시설 : 12,650원/10kg(약 50% 할인) 이번 정부양곡 추가 할인은 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는 서민 계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보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현행 가격에서 20% 수준을 추가 할인하여 정부양곡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특별 할인공급이
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 이하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스마트팜 심포지엄 및 네트워킹 데이(이하 심포지엄)」가 9월 21일(금) 13시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로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함께 국내외 스마트팜 기술 동향, 스마트팜 수출전략,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국․일본의 축산분야 스마트팜 연구동향, 인공지능․데이터를 활용한 유럽의 스마트팜 기술현황, 동남아․중동․북방지역 스마트팜 수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은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관련 기업의 참여 확대가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내외 기술동향과 수출전략 등을 참고해서 연구개발 및 정책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