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미래 해양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 대학생 진로·취업교육 프로그램인 ‘해(海)드림!’을 운영하고, 8월 1일(화)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해드림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졸업 후 해양수산 분야로 진로 방향을 정하고 취업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 있는 강사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해양수산 분야별 전망과 진출 분야, 직업정보와 채용전형, 취업준비 사항 등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cean@kosm.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드림 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대학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해양수산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곧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달 말부터 부산 북항 일대 해양수질 개선 및 해저퇴적물 정화를 위한 ‘2023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나, 각종 산업단지 건립 등으로 연안 이용이 고밀도로 이루어져 온 탓에 해양수산부는 2000년 부산 연안 일대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였다. 최근에는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자해 면적 429,160㎡의 해역에서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하기로 했으며, 2023년 7월 현재까지 약 130억 원을 투입해 148,280㎡의 해역에서 총 182,200㎥의 오염퇴적물 정화작업을 완료하였다. 이어서, 올해 7월부터는 약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96,000㎡의 해역에서 약 92,900㎥의 오염퇴적물을 정화할 계획이다. 2022년 해양환경 조사‧관찰* 결과를 보면, 사업 전인 2020년에 평균 3.5에 달했던 유해화학물질 정화지수**(CIHC)가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7월 24일(월)부터 9월 18일(월)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도서에 고루 분포(115개소)되어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항 공모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2년 1월 이후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www.kfishingports.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부문을 60~9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인 ‘숏폼’ 부문까지 확대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이 공모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6점을 선정하고 10월 20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사진 200만 원, 영상 250만 원)을 수여하고, 이를 포함하여 총 56명에게 총상금 1,30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금)부터 9월 22일(금)까지 사업대상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국내 연안선사 사업자가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척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차 공고(1. 13.∼3. 31.)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2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격, 기준·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www.친환경선박.kr)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해양수산부(www.mof.go.kr),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www.komsa.or.kr) 공지사항 참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영세한 국내 연안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7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런던 현지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 제129차 이사회’ 기간에 국제해사기구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협정을 체결하고, 해양모빌리티 국제 심포지엄 행사도 개최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정서는 지난 4월 해양수산부가 아세안 및 태평양 도서국가의 해사안전‧해양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해사기구에 공여한 약 50억 원의 예산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기간 및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 협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필리핀, 베트남, 통가 등 20여 개국에 대한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 탈탄소, 해양디지털화 등 5종류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2023년 약 50억 원을 포함하여 2023~2027년간 총 25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예정 이어서, 7월 18일(화)에는 ‘해사분야 혁신을 위한 첨단 해양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국제해사기구 본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최근 해사분야 친환경·디지털 기술의 상호 연계, 융·복합이 진행됨에 따라 이를 아우를 만한 새로운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가 ‘해양모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한민국 선원의 취업 현황, 외국인 선원 고용 현황, 선원 임금 수준 등을 담은 ‘2023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 2022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취업선원은 총 60,148명이며, 한국인 선원은 31,867명으로 전년보다 643명이 감소하였다. 외국인 선원은 전년보다 948명 증가한 28,281명으로, 한국인 선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 선원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인선원 / 외국인선원 : (’18) 56.9 / 43.1 → (’19) 56.4 / 43.6 → (’20) 55.6 / 44.4 → (’21) 54.3 / 45.7 → (‘22) 53.0% / 47.0%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평균 518만 원*으로, 2021년(497만 원)보다 21만 원(4.3%)이 증가했으며, 10년 전인 2013년(423만 원)에 비해서는 22.5% 상승하였다. * 월별 기본임금(통상임금), 시간 외 수당(생산수당), 상여금, 기타수당을 합한 금액 한국인 선원의 연령분포를 살펴보면, 40대 미만은 20.5%(6,517명), 40~50대는 35.8%(11,406명), 60세 이상은 43.8%(13,944명)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8일부터 21일 그믐 대조기 기간의 고조 시간 전·후에 집중호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예상되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조기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가 되는 시기로 고조 시 평소보다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하 해양조사원)은 내일까지 충청권,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에서 집중호우와 기상의 영향으로 고조 시간에 실제 해수면이 예측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조사원은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고조 시간과 해수면 정보를 전달하였고,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고조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실시간 조위정보 확인 :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고조 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조기 고조 시간에 집중호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나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침수로 인한 조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8일(화)부터 7월 27일(목)까지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권역별 공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국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300개소의 어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30일에 내년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과 지침(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사업 공모를 위해 7월 18일부터 경기·인천·충남 권역을 시작으로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공모설명회 개최 계획> 구분 일시 대상지역 장소 1차 7. 18.(화) 경기, 인천, 충남 대전역 2차 7. 21.(금) 강원, 경북, 울산 포항시 복합문화센터 3차 7. 25.(화) 경남, 부산, 제주 경남도청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4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 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비수기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 대비하여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을 공유한다. 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은 수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양환경공단·국립해양생물자원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구내식당이 있는 기관은 수산물 급식 메뉴 확대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 장관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할인행사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는 우리와 같은 해양수산 가족”이라면서, “내 부모와 내 형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함께 청년인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6월에 인사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인턴 상호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인턴에게 직무 체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청년인턴 9명은 지난 4일 수서역을 방문해 고속철도 승무, 관제 및 운전직무를 체험했다. 또 에스알 청년인턴 10명은 지난 10일 공단의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해양방사성 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체험, 해양유류오염 방제실습에 참여했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한다”라며,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