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4일(수)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오염수는 방류 후 4~5년이 지나 우리 바다로 유입되기 시작해 10년 후 최고수준에 도달, 최고수준의 농도는 현재 국내 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이하 직불제)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여 오는 6월 30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당초 직불금 신청 마감일은 5월 31일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해당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현재까지는(6월 9일 기준) 18,804어가, 어선원 5,583명이 직불금을 신청하였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가는 지방해양수산청에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어선원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선원은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과 요건 등은 수산정보포털 누리집(www.fips.go.kr)에 있는 ’직불금 제도 설명 동영상*‘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접속 → 지원사업 → 수산공익직불제 → 소규모어가직불제 또는 어선원직불제 화면 하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근거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수산업계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한 소통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우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안전관리과 중심의 기존 조직을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은 수산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안전소비, 국민소통 등 주요 과업별로 7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권역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열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궁금증 및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업인 및 유통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수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요구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2일(월) 9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프랑스 해양포럼’에 참석하여 포럼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생물다양성 협정(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타결, 해양보호구역 설정 확대 계획과 친환경 선박 및 블루카본(Blue Carbon) 기술 개발 등 우리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케링그룹(Kering Group)이 후원하는 행사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브뤼노 다비스 국립자연사박물관장 외에도 김은경 연세대 부총장, 올리비에 다르보르 프랑스 극지·해양 대사(영상), 에르베 베르빌 해양국무장관(영상) 등이 참석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인류와 해양의 관계,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에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를 개최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9일(금)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8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사)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대한어머니회중앙회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단체와 정부가 직접 만나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와 지난주부터 시범사업 중인 민간참여 수산식품 이력제의 조기 안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는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관리·점검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0일(토)부터 9월 10일(일)까지 ‘제7회 등대 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등대와 바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꾸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 또는 바다’를 주제로 50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여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공모전 누리집(등대공모전.com)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규격 및 해상도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월)부터 10월 30일(월)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31일(화)에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이를 포함하여 총 31명에게 총 상금 1,6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각종 상품(굿즈) 제작에 쓰이고 웹툰 작품집으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며, 전국 순회 전시 및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등대를 비롯한 해양문화를 쉽게 이해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7일(수) 오전 10시 서울 역삼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정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 민간 투자자 관심 제고 및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17년에 19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출범, 매년 4차례의 기업설명회(IR) 진행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 분야 유망기업으로 ‘넷스파*’, ‘펠릭스테크**’가, 수산 분야 유망기업으로 ‘아쿠아프로주식회사***’, ‘바다한스푼****’이 참석하여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 15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후 투자기관과 기업 간 개별 협의를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세부 조건을 조정한다. *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원료 공급 ** LNG 운반선, 석유시추 파이프 연결부 등 선박‧해양구조물 관련 정밀부품 개발 *** 스마트양식 시스템 설계‧운영 및 구독 서비스 **** 데이터 기반 수산물 수요 예측 및 수산물 원물 유통 서비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일(토,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4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5연속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국제기구(1957. 7. 설립, 우리나라는 1962. 9. 가입, 88개 회원국 보유)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이사회는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사무총장 선출, 기구 예‧결산 심의‧의결 등 국제항로표지협회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4년마다 21개 이사국*을 선출하여 구성한다. * 당연 이사국(3개국) : 기구소재국(프랑스), 총회개최국(브라질), 차기 총회개최국(인도) 우리나라는 2006년 이사국에 처음 진출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이사국으로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국 5연속 진출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스마트 항로표지 국제표준 도입,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 개발, 세계등대유산 보존‧활용 활성화 등 국제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공단 본사(송파구 소재)에서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과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및 해양인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과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 등이 참석해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 및 인프라 공유 ▲해양환경 인식개선 활동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국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 분야 교육·전시·체험 콘텐츠를 협업해 “해양의 대중화”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이 중요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대국민 협력 사업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과 함께 6월 2일(금)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예비창업자가 창업기획자 및 창업기업 선배를 만나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2018~)로, 지난해 3개사가 이 행사를 통해 창업에 성공 올해는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업동아리,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특강, 창업선배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창업특강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청년창업 우수사례를 토대로 창업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방법들과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에 관한 투자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선배 발표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업으로 지난해 16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빈센’과,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로 연매출 33억 원을 이뤄낸 ‘밸리스’의 대표들이 창업경험담 등을 나눌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설명회에서 얻은 생생한 창업 정보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창업 이후